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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는 중국 반도체 경쟁 심화 우려와 기술주 매도세가 확대되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은행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유가 하락이 낙폭을 제한하며 3대 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반도체 급락 속에 방산 및 명품 업종의 약세와 화학주 강세로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4.5조 원 규모 대규모 순매도와 대형 반도체주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6,035.35pt(-5.5%)로 폭락했고, 코스닥 지수 또한 837.03pt(-1.4%)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장 후반 통신장비, 군공, PCB 관련주가 선전하고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낙폭을 다소 축소했으나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주요 거시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1%(-0.6bp), 국고채 10년물은 3.47%(-0.8bp)로 하락했으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85%(-6.6bp), 미국채 2년물은 4.22%(-7.7bp)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2.00원(+0.5%)으로 상승 마감했고, 달러인덱스는 102.21pt(-0.4%)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WTI 국제유가가 배럴당 94.14달러(+0.4%), 금 선물은 온스당 4,152.90달러(-0.3%), 비트코인은 83,343.73달러(+0.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유럽정상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장중 PCB, 군공, 통신장비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방을 지지
- 하이브(+4.4%), LG에너지솔루션(+3.0%), SK이노베이션(+2.6%), 메리츠금융지주(+2.2%), 한국전력(+2.1%) 등 일부 2차전지 및 지주·에너지 종목 상승
- 중소형 개별주 중 에이치엠넥스(+29.9%), 대화제약(+16.1%), 천일고속(+15.8%), 에이피알(+12.4%), 롯데손해보험(+12.1%) 등 급등세 연출
- 미국 시장에서 인터내셔널 플레이버(IFF, +3.8%), 에어 프러덕츠 & 케미컬(APD, +1.8%), 버라이존(VZ, +1.8%), 쉐브론(CVX, +1.3%) 등 소재 및 통신주 상승
⚠️ 리스크
- 중국 메모리 기술 경쟁 우려 및 반도체 업종 5거래일 연속 약세에 따른 기술주 매도 확대
- 외국인 투자자의 4.5조 원 대규모 순매도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및 5%대 급락
- SK하이닉스(-10.1%), 삼성전자(-7.4%), 한미반도체(-12.9%), HPSP(-7.8%), 삼성전기(-8.3%) 등 반도체 및 IT 대형주 동반 급락
- 실리콘투(-6.7%), 삼성물산(-4.6%), 삼성생명(-4.3%), 현대차(-1.6%), 기아(-1.7%) 등 주요 대형 시총 상위주 전반적 약세
- 미국 증시 내 존슨앤존슨(-5.7%), 캐터필라(-3.3%), 머크(-2.4%) 등 대형 헬스케어 및 산업재 종목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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