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도시광산: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2차 핵심광물 공급망
💡 해당없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거쳐 전력, 전력망 및 핵심 광물 전반의 수요를 견인하면서 ESG의 화두 역시 물리적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확보를 다루는 'Physical ESG'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내연기관 대비 광물 투입량이 약 6배에 달하는 전기차 보급 및 신규 전력망 확충으로 인해 구리 등 핵심 원자재의 만성적인 구조적 초과 수요가 지속되는 반면, 신규 광산 개발의 장기 리드타임과 지정학적 정제 공급망 집중으로 인한 공급 리스크는 갈수록 심화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단순 폐기물 처리를 넘어 핵심 광물의 2차 공급(Secondary Supply)을 책임지는 도시광산 및 재자원화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주요 완충재이자 핵심 전략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글로벌 전력망용 구리 수요가 2020년 약 500만 톤에서 2040년 약 750만 톤으로 확대되고, 총수요는 2025년 약 2,800만 톤에서 2040년 약 4,200만 톤으로 약 50% 증가 전망
- 신규 구리 광산 발견부터 생산까지 평균 약 17.5년 소요되며, 2035년 구리 광산 1차 공급은 필요량 대비 약 25%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재활용을 통한 재생 공급의 가치 부각
- IEA 기후공약이행 시나리오(APS) 기준 재활용 확대를 통해 2050년 신규 광산 공급 필요량을 구리·코발트 약 40%, 리튬·니켈 약 25%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글로벌 전자폐기물은 2022년 6,200만 톤에서 2030년 8,200만 톤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미회수 자원 회수율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
- 정부의 2030년 10대 전략 핵심광물 수요 20% 재자원화 목표 및 2026년 폐가전·폐차 희토류 영구자석 회수 실증 착수 등 정책 모멘텀
- Aurubis(통합제련형), Umicore(폐쇄형 순환회수), Befesa(산업부산물 회수형) 등 독자적 회수·정제 기술과 판매처를 확보한 글로벌 리더의 수익화 역량 강화
⚠️ 리스크
- 재활용 확대를 반영하더라도 2040년 글로벌 구리 공급량이 약 1,000만 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
- 2026년 구리 벤치마크 제련·정련 수수료(TC/RC)가 $0/t 수준으로 하락하여 제련소의 기초 수익성 악화
- 다운스트림 가공 단계의 중국 공급망 집중(자석용 희토류 채굴 60% → 정제 91% → 영구자석 94%, 저순도 갈륨 공급 98% 장악)
- 2022년 글로벌 전자폐기물 공식 수거·재활용률이 22.3%에 불과하며 발생 속도가 공식 재활용 대비 5배 빨라 회수 인프라 부족
- 국내 재자원화율의 품목별 양극화 심화(구리 99.3%, 알루미늄 95.5%, 니켈 94.7% 대비 리튬 48.4%, 일부 희토류 0% 수준)
- 희토류 도시광산의 핵심 병목인 고난도 분리 기술력 한계 및 실제 회수율·에너지 소비·잔재물 관리에 따른 ESG 검증 불확실성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