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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세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KOSPI는 전일 대비 5.5% 급락한 6,035.4pt를 기록하며 주간 기준 13.1% 하락했고, KOSDAQ 역시 1.4% 하락한 837.0pt로 마감하여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KOSPI 시장에서 하루 동안 4조 5,285억 원(현물 순매수 합계 기준 4조 4,450억 원)을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 2,414억 원, 1조 6,901억 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도 KOSPI200 지수가 6.3% 하락한 942.1pt로 마감했으나, 외국인은 선물에서 1,670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시장 베이시스는 +2.7pt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다우(-0.3%), 나스닥(-0.2%), S&P500(-0.0%) 등 미 주요 지수는 소폭 하락에 그쳤으나, 아시아 증시에서는 대만(-1.9%), 일본 니케이(-1.8%) 등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신흥국 증시(MSCI 신흥국 -2.2%)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이 확대되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WTI 유가가 배럴당 94.8달러(+0.6%), 금 가격이 4,160.8달러선을 유지한 가운데 고객예탁금은 약 100조 4,390억 원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지수 전반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 속에서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주요 대형 섹터가 약세를 보인 반면, 일부 방어주 및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헬스케어, 통신, 유틸리티 섹터는 상대적인 방어력을 나타내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KOSPI200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 삼성SDI(+4.4%), DB손해보험(+3.9%), LG에너지솔루션(+3.6%), 에이피알(+3.6%), KB금융(+3.6%) 등이 상대적 강세 시현
- KOSDAQ150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 파마리서치(+10.5%), 올릭스(+7.4%), 브이엠(+7.2%), 실리콘투(+7.0%), 티에스이(+6.5%) 등 바이오 및 개별 소부장/소비재 종목 급등
-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유입 측면에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KB금융, 롯데쇼핑, 파마리서치 등으로 순매수 유입
⚠️ 리스크
- 외국인의 KOSPI 대규모 현물 순매도(-4조 5,285억 원) 지속 및 5일 누적 순매도 -12조 9,926억 원 규모로 확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대표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에 대한 외국인·기관 중심의 대규모 순매도 출회
- KOSPI200 하락률 상위 종목군에서 파두(-19.6%), 피에스케이(-12.9%), HPSP(-10.1%) 등 반도체 장비/부품 관련주의 단기 낙폭 확대
- 발틱운임지수(BDI) 일간 2.2% 하락(1M 기준 -18.7%) 및 두바이유 109.5달러선 등 원자재/물류 변동성 리스크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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