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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비 작업(3Q26 Pre)
💡 매수 | 🎯 660,000원
한미약품의 3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3,794억원(YoY +4.7%), 영업이익 381억원(YoY -30.8%, OPM 10.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제넨텍(Genentech)향 HM17321 기술수출 선급금 인식이 미국 HSR 절차 완료 시점에 따라 4Q26으로 이연된 데다, 핵심 자회사인 북경한미가 중국의 의약품 집중구매제도 지속 영향 및 미회수 매출채권 해결을 위한 유통망 정비(특정 채널 거래 차단 및 특별감사)로 일시적인 실적 둔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별도 기준으로는 로수젯 등 주력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롤베돈 매출 반영, 신규 허가받은 비만치료제 '에페'의 초기 매출 개시가 예상되며, 한미정밀화학 또한 CDMO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북경한미의 유통 및 채권 정비가 마무리되고 경영 지배구조가 안정화되면 2027년부터는 비만 신약 '에페'의 본격적인 상업화와 글로벌 임상 시료 매출 확대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예상 EBITDA 3,817억원을 WACC 9.3%로 현가화하고 목표 EV/EBITDA 16.1배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영업가치(3조 743억원)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660,000원과 투자의견 BUY(유지)를 산출했다. 단기 실적 조정기를 거친 후 탄탄한 R&D 파이프라인 가치가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 포인트
- 별도 부문 주력 전문의약품(ETC)인 로수젯 등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및 롤베돈의 유통사 변경·라벨링 완료 후 3Q26부터 매출 반영 본격화
- 10월 7일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산 비만치료제 '에페'의 4Q26 출시 및 2027년 본격적인 상업화에 따른 매출 기여 기대
- 제넨텍(Genentech)향 기술수출 파이프라인 HM17321(Roche명: RG7985) 선급금의 4Q26 및 2027년 분할 유입, 1H27 임상 1상 완료 후 다중 임상 2상 진입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기대
- 릴리향 기술이전(Sonefpeglutide), 비만 치료제(HM15275, 미국 임상 2상), MSD향 MASH 치료제(에피노페그듀타이드) 등 풍부한 후기 R&D 파이프라인 자산 가치(신약 비영업가치 3조 743억원 추정)
- 한미정밀화학의 단순 API 생산 탈피 및 CDMO 비중 확대 전략에 따른 구조적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중국 현지 의약품 집중구매제도 지속에 따른 북경한미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 압박 및 매출 역성장(3Q26 북경한미 매출 YoY -32.0% 전망)
- 북경한미 내 미회수 매출채권 문제로 인한 특정 유통 채널 거래 차단 및 특별감사 진행에 따른 단기적 실적 불확실성
- 제넨텍향 HM17321 L/O 선급금의 회계적 분할 인식 가능성 및 MSD 에피노페그듀타이드(MASH) 임상 결과 관련 시장의 보수적 시각
- 일라이 릴리향 선급금이 반영되었던 2Q26 대비 3Q26 영업이익의 급감(QoQ -70.9%) 등 분기별 기술료 인식에 따른 실적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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