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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Pre: 보다 중요한 하반기 FDC
💡 매수 | 🎯 38,000원
삼성중공업은 2Q26에 매출 3조3,210억원, 영업이익 3,460억원, 영업이익률 10.4%로 예상되며, 연간 기준으로도 2026F 매출 12조9,040억원, 영업이익 1조3,490억원, 지배순이익 1조1,570억원으로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조업일수 증가와 FY23-24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 확대, 상선·해양 매출 믹스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하지만, 환헷지 100% 구조와 외주 건조 확대는 수익성 상단을 일부 제한한다. 그럼에도 리포트의 핵심은 하반기 FDC(부유식 데이터센터) 수주 가시성이 열리면 신사업의 적정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며, 기존 조선·해양사업의 안정적 개선 위에 신사업 프리미엄이 추가되는 구조다. 현주가 22,350원 대비 목표주가 38,000원은 70% 상승여력에 해당하며, 2026F PER 17.0배, EV/EBITDA 12.5배 기준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은 3조3,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 영업이익은 3,460억원으로 69.2%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10.4%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실적 개선은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생산시간 확대와 FY22 수주 저선가 물량 6척의 1Q26 인도, FY23-24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 비중 확대가 함께 작용한 결과다.
- 연간으로는 2026F 매출 12조9,040억원, 영업이익 1조3,490억원, 지배순이익 1조1,570억원으로 성장하며 PER은 17.0배, EV/EBITDA는 12.5배로 낮아진다.
- 상선과 해양-토건 매출 비중이 연중 75:25 수준으로 유지되며, 상선의 외주+선가상승 효과와 해양의 FLNG 매출 인식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다.
- 5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가 ABS 선급 AIP를 확보했고, 2Q28F 서비스 목표를 감안하면 하반기 수주 공시가 신사업 가치 평가의 핵심 이벤트가 될 수 있다.
- FDC가 바지선형이든 수중침하형이든, 계류·해수냉각·설비통합 경험이 경쟁력 프리미엄으로 연결될 경우 해양플랜트 경쟁력 부각과 시장 내 독점적 지위 확보 가능성이 있다.
⚠️ 리스크
- 환헷지 100% 구조로 인해 과거 수주시점 환율에 매출이 고정되어 있어 원/달러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 개선 여지가 제한적이다.
- 외주 건조 비중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오퍼레이션 초기 비용 부담이 발생해 영업이익률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 FDC 사업의 경우 실제 경쟁력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사업 자체의 매출 규모도 불확실해 밸류에이션 반영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 하반기 FDC 수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신사업 프리미엄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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