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무선에 강점. DC는 다크호스
💡 매수 | 🎯 20,000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0원을 유지했다. 핵심 논지는 2Q26에도 외형과 이익이 함께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2Q26 매출은 3.9조원(+2% yoy, +3% qoq), 영업이익은 3.3천억원(+8% yoy, +21% qoq)으로 예상되며,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5.7조원, 영업이익 1.17조원, EPS 1,609원으로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동사는 26E EPS 1,609원에 PER 13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산출했는데, 이는 최근 5년 통신업 평균 10배 대비 30% 할증이다. 현재 주가는 2026E PER 9.4배 수준으로, 목표가와의 괴리와 함께 이익 개선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보고서는 LG유플러스의 투자포인트를 무선의 상대적 강점과 데이터센터(DC)의 추가 성장 여력에서 찾는다. 다만 요약하면, 이 리포트의 결론은 단순히 실적이 좋아진다는 수준이 아니라, 무선 중심의 안정적 이익 성장에 더해 DC가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확장시킬 수 있는 비핵심 옵션으로 부각된다는 데 있다. 여기에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40% 이상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이 더해져 총주주환원수익률은 2026년 6.0%, 상단 가정 시 6.8%까지 가능하다. 즉,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이 동시에 지지하는 구조이며, 목표주가 유지의 배경은 이러한 수익성 개선과 현금환원 확대가 중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반면 밸류에이션은 이미 2025A PER 12.2배에서 2026F 9.4배로 낮아지며 부담이 완화됐지만,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무선 ARPU와 경쟁 환경, DC 사업의 가시화가 계속 확인돼야 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3.9조원(+2% yoy), 영업이익 3.3천억원(+8% yoy)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 2025년 이후 핸드셋 가입자가 약 31만명 증가했고, 무선 매출은 2025년 +4.0%, 2026E +3.0%로 업계 내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 무선 ARPU(MNO)는 35.8천원(+0.3% yoy)으로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경쟁사 대비 높은 무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DC 매출은 2025년 4.2천억원(+66% yoy), 2026E 4.7천억원(+12% yoy)으로 고성장 중이며, 2030년 총 400MW 확보 계획이 중장기 성장 옵션으로 제시된다.
- 마케팅비는 매출 대비 20%로 5G 도입 이후 평균 21.9%를 하회하고, 감가비도 5G 도입 이후 평균 수준으로 비용 부담이 안정적이다.
- 주주환원 정책은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40% 이상 배당과 0~20% 자사주로 구성되며, 2026E 총주주환원은 3.8천억원, 수익률은 6.0%로 전망된다.
- 상단 가정으로 총주주환원율 60%를 적용하면 2026E 총주주환원 4.3천억원, 총주주환원수익률 6.8%까지 가능하다.
⚠️ 리스크
- 주가 상승의 핵심 트리거로 제시된 무선 ARPU 반등이 지연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약해질 수 있다.
- 통신업 특성상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가 다시 확대될 경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DC 사업은 중장기 성장 동력이지만, 400MW 확보 계획과 GPU Colocation 전환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기대치가 낮아질 수 있다.
- 주주환원 확대 기대는 긍정적이나, 실제 자사주 규모와 배당 정책이 시장 기대를 밑돌면 주가 방어력이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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