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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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복에 성공

💡 매수  |  🎯 110,000

SK텔레콤은 2Q26에 매출 4.4조원(+1% yoy, -1% qoq), 영업이익 5,500억원(+62% yoy, +2% qoq)을 기록하며 사이버 침해사고 이전의 이익 체력을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별도 영업이익은 4,198억원, SK브로드밴드는 1,282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의 이익을 예상해 연결 실적 개선을 주도한다. 2026년 전체로는 영업이익 2.1조원(+93% yoy), EPS 7,103원을 전망하며, 무선 부문은 가입자 기반 훼손 이후에도 연간 10.4조원 수준으로 2024년 10.7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제시된다. 다만 무선서비스 매출은 2.6조원(-3% yoy), 무선 ARPU는 2.92만원(-0.1% yoy)으로 성장 탄력이 아직 강하지 않고, 기존 통신 본업만으로는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남아 있다. 보고서는 밸류에이션을 26E EPS 7,103원에 PER 13배를 적용하고, Anthropic 지분가치 3.6조원(Series H 9.65조원에 약 0.25% 지분 반영)을 더해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최근 5년 통신업 평균 10배 대비 30% 할증인데, 그 근거는 마케팅비와 감가비 부담 완화, SKB의 안정적 이익 창출, 그리고 2029년부터 5GW 규모 AIDC를 단계적으로 열고 이후 10GW를 추가 확장하겠다는 데이터센터 성장 옵션이다. 결국 투자 포인트는 회복된 본업 이익과 데이터센터의 장기 성장성을 함께 반영해 목표가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가입자 회복 속도와 AIDC 상용화의 구체화 정도가 주가 재평가의 관건으로 보인다.
📈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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