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그때 그 가격과 또 한 번의 기회
💡 매수 | 🎯 67,500원
서진시스템에 대한 이번 보고서는 최근 주가 조정 국면을 오히려 재평가의 기회로 해석하며, 2026~2027년 실적 정상화와 사업 믹스 개선을 근거로 BUY를 유지하는 논리다. 최대주주 전동규 대표의 주식 250만주가 스틱세콰이아홀딩스에 장외 매각되며 매각 단가는 51,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 할증됐고, 확보된 1,295억원은 회사에 운전자본 및 시설자금으로 대여될 예정이어서 2026년 약 2,000억원 수준의 CAPEX 집행에 대한 자금조달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본다. 회사는 ESS, 반도체, EV 부품 중심의 수직계열화된 EMS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업황 회복기에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으며, 2026년 매출액 1조 7,528억원(+64.4% yoy), 영업이익 1,023억원(영업이익률 5.8%), 2027년 매출액 2조 5,954억원(+48.1% yoy), 영업이익 4,374억원(영업이익률 16.9%)으로의 가파른 개선을 전망한다. 다만 2분기와 2026년 상반기에는 플루언스향 북미 조립공장 재원 변경에 따른 램프업 이연으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67,500원으로 낮췄다. 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2026~2027년 평균 EPS 기준 17배 수준으로, 글로벌 EMS 평균 25배와 비교하면 ESS 및 반도체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며, 결론적으로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실적 반등과 멀티플 재평가에 무게를 둔다.
📈 투자 포인트
- 전동규 대표의 주식 250만주를 스틱세콰이아홀딩스에 51,700원(전일 대비 9% 할증)으로 매각했고, 확보한 1,295억원은 서진시스템에 운전자본 및 시설자금으로 대여될 예정
- 이번 거래로 2026년 집행 예정 CAPEX 약 2,000억원 중 추가 필요자금 부담이 줄어들어 시설투자 및 조달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판단
- 2Q26 매출액 4,243억원(+64.1% yoy), 영업이익 181억원(흑자전환 yoy) 전망으로, 기존 추정 대비 영업이익을 하향했지만 외형 성장 흐름은 유지
- 플루언스에너지향 북미 조립공장 재원 변경으로 램프업이 이연됐으나 7월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3분기부터 베트남 공장 재공품의 미국법인 최종 조립 완료로 ESS 물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 연료전지 대규모 LTA 계약은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당사는 보수적으로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음에도 추가 업사이드 여지가 남아 있음
- 서진시스템은 금속 및 전장부품 내재화율이 매우 높은 구조로, 업황 회복기나 구조적 상승 사이클에서 이익률 레버리지가 큰 사업모델
- 2026E/2027E 평균 EPS 기준 주가 17배 수준은 글로벌 EMS 평균 25배 대비 낮아, ESS 및 반도체 부문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 리스크
- 플루언스향 공장의 램프업 지연이 재발할 경우 2026년 ESS 매출 및 이익 개선 속도가 다시 늦어질 수 있음
- 주요 성장동력으로 언급된 연료전지 대규모 LTA 계약이 추가로 지연되거나 기대 규모에 미달할 가능성
- 부가세 납부 관련 노이즈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경우 단기 주가 변동성과 투자심리 훼손이 지속될 수 있음
- 2026년 EPS 기준 PER이 310.4배로 왜곡돼 보이는 구간이 존재해, 실적 확인 전까지는 시장의 신뢰 회복이 제한될 수 있음
- ESS와 반도체 고객사향 대규모 CAPEX 집행은 경기 및 고객 투자 사이클에 민감해, 가동률 변동 시 수익성 레버리지가 빠르게 훼손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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