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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게 지나가는 시기
💡 매수 | 🎯 60000원
HK이노엔은 2026년 2분기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2%, 51% 증가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매출 2,76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는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핵심 제품인 케이캡은 약가환급금 회계처리 변경으로 국내 매출이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해외 완제품 수출의 안정적 증가와 중국 로열티의 50% 이상 성장으로 이를 상쇄하는 흐름이다. 다만 당뇨 사업부의 코프로모션 종료 영향과 HB&B의 광고비 부담 때문에 단기 실적 모멘텀은 강하지 않다. 다만 2026년은 잠잠한 구간에 가깝고, 2027년부터 미국 허가·출시 마일스톤, 로열티 지역 확대, 유럽 파트너십, 추가 파이프라인 진전이 본격 반영되면서 성장 스토리가 재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은 2026E PER 12.3배, EV/EBITDA 7.5배 수준이며, 목표주가 6만원은 12MF EBITDA에 업종 평균 멀티플을 적용해 산출됐다.
📈 투자 포인트
- 케이캡 미국 임상 3상에서 8주 완전치유율 84.6%로 란소프라졸 78%를 상회하며, P-CAB 계열 최초로 PP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 미국에서 NDA가 제출됐고 내년 초 허가 및 출시가 예상되며, 현재 미국 P-CAB 제품이 제한적인 만큼 상업화 성공 시 의미 있는 확장 여지가 있다.
- 중국 로열티는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가 예상돼 P-CAB의 중국 침투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 해외 완제품 수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며, 국내 케이캡 매출 둔화를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다.
- 2026E 실적은 매출 1조 994억원, 영업이익 1,307억원으로 증가하고, 2027E에는 매출 1조 2,011억원, 영업이익 1,631억원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추가 파이프라인으로 비만 후보물질의 국내 3상, JAK-1 억제제 아토피 후보물질의 휴먼 임상 진입 가능성이 중장기 모멘텀으로 제시된다.
⚠️ 리스크
- 케이캡의 국내 매출은 약가환급금 회계처리 기준 변경 영향으로 감소 압력을 받을 수 있다.
- 당뇨 사업부는 직듀오 코프로모션 종료로 분기 약 50억원 수준의 안정적 매출을 잃어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다.
- HB&B 사업부는 컨디션 회복에도 광고비 집행이 지속돼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등 단기적으로는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를 다소 밑돌 수 있다.
- 미국 허가와 출시, 유럽 계약 체결 등 2027년 기대 요인의 실행 지연 시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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