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아쉬웠던 상반기, 하반기에 더 기대를
💡 매수
① 투자 포인트: 상반기 조선업종은 주가가 약했지만, 펀더멘털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국내 조선사 상반기 수주는 19백만 DWT로 FY25 전체 수주의 55%를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1H29까지 확보돼 3년치 일감이 유지된다. 신조선가 지수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 2월 182pts에서 185pts로 반등했으며, 하반기에는 183-188pts로 추가 상향이 예상된다. 탱커와 가스선 수익성 개선, LNG 프로젝트 재개 기대, 그리고 AIDC/FDC 관련 전력망·부유식 데이터센터·선박개조 수요는 기존 조선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성장 동력이다. ② 리스크: 상선 호조는 이미 시장 기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추가 주가 기여가 제한적일 수 있고, 컨테이너선은 중국 조선사의 점유율 확대로 국내 수주 몫이 줄고 있다. 방산은 FY27 국방수권법의 해외건조 제한,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후 트럼프 레임덕 가능성 등으로 정책 모멘텀 지연 리스크가 있다. 중국의 대규모 생산능력 증설은 장기적으로 저가수주 경쟁과 마진 압박을 키울 수 있다. ③ 밸류에이션: 방산부문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정상화됐고, AIDC 관련 가치는 현재 주가에 거의 미반영이다. 업종 전체적으로는 나빠진 것이 없는데도 조정이 누적돼, 하반기 MASGA 진척과 신조선가 추가 상승 시 재평가 여지가 크다. 개별 종목 목표가는 HD한국조선해양 55.5만원, 한화오션 17.9만원, 삼성중공업 3.8만원, HD현대마린솔루션 41.2만원, HD현대중공업 84.2만원, 대한조선 17.2만원이다. ④ 한 줄 결론: 실적은 견조하고 신규 모멘텀도 열렸지만 정책과 중국발 경쟁이 변수인 만큼, 조선 업종은 하반기 기대감이 유효한 비중확대 구간이다.
📈 투자 포인트
- 국내 조선업체 1H26 수주 19백만 DWT로 FY25 전체의 55% 달성, 수주잔고는 1H29까지 확보
- FY26F 신조선가 지수 범위를 183-188pts로 상향, 전쟁 이후 182pts에서 185pts로 반등
- 탱커와 가스선, LNG 프로젝트 재개 기대가 상선 실적과 수익성을 지지
- AIDC/FDC 관련 전력망·발전엔진·부유식 데이터센터 사업은 기존 조선 밸류에이션에 미반영
- 방산은 MASGA 진척 지연에도 정책 실현 가능성은 남아 있어 시간 경과가 손익비를 개선
⚠️ 리스크
- 상선 호조는 이미 기대에 반영돼 주가 추가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음
- 중국 조선사의 공격적 증설과 컨테이너선 점유율 확대가 가격 경쟁 심화를 유발
- FY27 국방수권법, 미국 중간선거, 트럼프 레임덕 가능성은 한미 해양방산 협력 모멘텀의 지연 요인
- 컨테이너선 시황은 강하지만 특정 선종 수주가 중국으로 쏠리며 국내 업체 수혜가 분산
- 신조선가가 예상보다 꺾일 경우 상선 부문의 하방 지지 논리가 약화될 수 있음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