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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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26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3,22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3,130억 원)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의 대규모 명예퇴직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등 제반 영업비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1조 1,44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7,375억 원으로 40.8% 증가하며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33배, PBR 0.66배, ROE 8.12% 수준의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 그동안 주가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증대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해 지루한 장기 횡보 국면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익 연동형 주주환원 정책의 특성상 2026~2027년에 걸친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도 주당배당금(DPS) 상승과 추가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정책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고 시중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국면에서는 4.8% 수준에 이르는 기대배당수익률이 부각되며 투자 심리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증시 전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된 현 국면에서 매도보다는 배당과 주주환원 가치를 감안한 중장기적 관점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