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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 유류비가 두배인데 영업이익 서프라..
💡 매수 | 🎯 41,000원
대한항공은 2Q26 별도 기준 매출액 5조199억원(+26% YoY), 영업이익 2,618억원(-34% YoY)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유류비가 전년 대비 111% 늘어 비용 부담이 급격히 커졌음에도, 국제선 여객과 화물 모두에서 가격 전가력이 유지되면서 탑라인이 이를 상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국제선은 RPK가 8% 늘고 운임이 138원/km(+11% YoY)까지 상승했고, 화물 운임도 703원/km(+42% YoY)로 강하게 반등해 수요의 비탄력성을 보여줬다. 다만 외화환산손실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97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리포트는 이익 사이클이 아직 본격 회복 초입에 있다고 해석한다. 3분기에는 유류비가 2분기 대비 20% 이상 줄고, 운임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영업이익이 5,170억원(+37% YoY)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조원(+12% YoY)으로 상향됐고, 2027년 연결 영업이익은 2.3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38,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됐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2026F PER 34.24배, 2027F PER 6.47배로, 단기 실적 저점과 중기 이익 정상화를 함께 반영하는 구간으로 평가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별도 매출액이 5조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 2,618억원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
- 국제선 매출액이 2조 7,274억원(+20% YoY)으로 증가했으며, RPK 8% 증가와 운임 138원/km(+11% YoY) 상승이 동반됐다.
- 일본/중국 노선 매출액이 각각 32%/31% 증가했고, 미주/구주 노선도 각각 22%/11% 늘며 전 노선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
- 화물 매출액은 1조 5,419억원(+46% YoY), 화물 운임은 703원/km(+42% YoY)로 2022년 물류대란 수준에 근접했다.
- 3Q26에는 유류비가 2Q26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이 5,170억원(+37% YoY)까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7조원(+12% YoY)으로 상향했고, 2027년 연결 영업이익도 2.3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 목표주가를 38,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 리스크
- 유류비가 2Q26에 전년 대비 111% 급증했듯이, 국제 유가 상승은 이익 변동성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 환율 10원 상승 시 외화환산손실이 약 550억원 발생할 수 있어, 원/달러 변동성은 순이익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
- 2Q26 당기순이익이 -97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만큼,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비영업 손익이 실적 체감도를 낮출 수 있다.
- 운임 강세가 유지되지 않거나 항공화물 수요가 둔화될 경우, 상향된 실적 추정치가 재차 조정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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