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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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리서치

인터넷 및 게임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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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터넷 및 게임 섹터는 전반적인 거시 환경과 증시 변동성 속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최근 1주일간 각각 -8.9%, -4.9% 하락하고 국내 양방향미디어·서비스(-5.5%) 및 게임엔터테인먼트(-6.4%) 업종 지수 역시 동반 조정을 겪는 등 단기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태다. 국내 대형 플랫폼인 NAVER는 1개월(-12.6%), 1년(-32.5%) 주가 조정을 거쳐 2025년 예상 PER 13.2배, 2026년 PER 14.8배(PSR 2.1배, ROE 6.6%)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으며, 카카오 역시 2025년 PER 26.4배, 2026년 PER 25.1배로 낮아진 국면이다. 반면 미국 대형 테크 기업들은 연간 견조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2025년 PER 40.4배, ROE 30.7%), 애플(2025년 PER 46.2배, ROE 137.1%), 알파벳(2025년 PER 32.4배, ROE 61.3%) 등 높은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을 입증하며 국내 기업들과의 멀티플 격차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 전반의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개별 기업들은 차세대 디바이스 연계와 신작 흥행을 통한 모멘텀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글래스 연동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 및 로컬 커머스 탐색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주요 신작의 초반 양대 마켓 최상위권 안착으로 단기 실적 반등의 전기를 마련했다. 다만 게임 섹터 내 다수 중소형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과 적자 지속, 플랫폼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 정체 우려가 여전히 밸류에이션 상단을 제한하고 있어, 신규 서비스의 실질적인 수익화 전환과 지속 가능한 트래픽 확보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