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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부담은 완화, 해저·HVDC 레퍼런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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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2Q26E 매출액 1조 609억원(+15.8% YoY), 영업이익 393억원(+37.7% YoY, OPM 3.7%)으로 전년 대비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1Q26의 일시적 고수익성 기저와 제품 믹스 영향으로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이 보고서의 핵심은 단기 실적의 미세한 상하회보다, 회사의 중장기 이익 체력이 이전보다 구조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2025A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6,360억원과 1,286억원, 2026F는 4조 1,146억원과 1,925억원, 2027F는 4조 8,340억원과 2,175억원으로 제시됐고, 영업이익률도 2025A 3.5%에서 2026F 4.7%로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지배순이익은 2026F 711억원, 2027F 1,490억원으로 변동성이 남아 있어, 영업 레버리지의 개선이 당장 순이익의 안정적인 우상향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목표주가 6만원은 현재주가 2만 8,300원 대비 상승여력 112%를 의미하지만, 2026F PER 77.0배, PBR 3.2배, EV/EBITDA 25.8배로 밸류에이션은 이미 상당 부분의 기대를 반영한 수준이다. 따라서 주가의 추가 재평가는 단순히 업황 반등만으로 설명되기보다, 실적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중장기 성장 경로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지에 달려 있다. 최근 주가 조정 국면에서 단기 변수들은 상당 부분 흡수된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 판단상 중요한 것은 향후 이익률 개선 속도와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예상대로 이어지는지다. 요약하면, 이 리포트는 대한전선을 단기 부담이 완화된 성장주로 보되, 현 주가 수준에서는 성장 기대가 이미 꽤 반영되어 있어 실행력 검증이 계속 필요한 국면으로 해석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E 매출액 1조 609억원(+15.8% YoY), 영업이익 393억원(+37.7% YoY), 영업이익률 3.7%로 전년 대비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 1Q26의 높은 수익성 기저로 인해 2Q26은 QoQ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초고압·해저케이블 중심의 믹스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 2026F 매출액 4조 1,146억원, 영업이익 1,925억원, 2027F 매출액 4조 8,340억원, 영업이익 2,175억원으로 중기 성장 추정치가 상향 흐름을 보인다.
- 6월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프로젝트를 1,463억원 규모로 수주해 국내 HVDC 시장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 정부의 2035년 55GW 해상풍력 입찰 물량과 맞물려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HVDC 테스트센터, 포설선 확보 등 밸류체인 확장이 기대된다.
- 호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주까지 확인되며 초고압·해저·데이터센터로 수주 축이 확대되고 있다.
⚠️ 리스크
- 소재 및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이 여전히 높아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 2Q26E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어서 단기 실적 모멘텀은 강하지 않다.
- 2026F PER 77.0배, PBR 3.2배, EV/EBITDA 25.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
- 유럽 입찰 불확실성, 기술유출 수사, 블록딜 등 단기 변동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 지배순이익이 2026F 711억원, 2027F 1,490억원으로 추정돼 이익의 안정성이 영업이익 개선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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