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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 철강 수입 15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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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철강 유통가격이 국제가격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면서 50%의 높은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수입 유인이 확대되어, 8월 미국 철강 수입량이 22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급증하며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역내 타이트한 수급 여건 속에서 Nucor 등 미국 철강사들은 추가적인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며 주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철강 시장은 건설 등 전방 수요산업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유통가격이 전반적인 보합세에 머물러 있으며, 주요 제강사들의 철근 가동률 하향 조정 및 감산 기조가 이어지는 등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는 미국의 한국산 도금강판에 대한 특별시장상황(PMS) 적용 예비판정 및 호주의 한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부과 등 무역 장벽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으며, 저가 중국산 후판 수입의 재급증 역시 국내 판재류 시장의 가격 방어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본 JFE 동일본제철소의 침수 피해에 따른 생산 차질 장기화 및 공급 감소가 국내 판재류 가격의 반등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전방 전방산업(건설·자동차) 둔화와 통상 압박으로 인해 지역별·품목별 업황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투자 포인트
- 미국 열연 유통가격이 톤당 1,260달러(주간 +3.7%, 연초 대비 +36.6%) 수준으로 국제가격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8월 미국 철강 수입량이 221만 톤(전월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29.8%)으로 1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미국 내 공급 부족 및 수급 타이트에 따른 제강사들의 열연 및 후판 추가 가격 인상 통보로 미국 철강사(Nucor 주간 +4.1% 등) 주가 강세 지속
- 일본 JFE 동일본제철소 지바지구의 침수 및 태풍 피해로 인한 조강 생산 차질 추산치가 60만 톤으로 확대되어 복구에 3개월 이상 소요 예상됨에 따라 한국 열연 가격 반등 모멘텀 형성 가능성
- 현대제철의 글로벌 완성차 대상 자동차강판 판매가 북미, 유럽, 인도 등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현대차·기아 물량을 추월할 전망
-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수리튬 2공장(2.3만 톤) 준공으로 총 4.8만 톤 규모의 현지 생산능력 확보 및 배터리 소재 체제 본격 궤도 진입
⚠️ 리스크
- 미국 상무부의 연례재심에서 특별시장상황(PMS) 적용에 따라 한국산 도금강판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이 기존 0%에서 20% 안팎으로 급등
- 호주의 한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확정 및 미국 ITC의 한국산 용접 라인파이프 덤핑마진 확정 등 글로벌 통상 보호무역주의 리스크 심화
- 국내 건설 수주액(전월 대비 -21.7%) 및 기성액(-17.7%) 급감에 따른 철근 등 봉형강 수요 부진 지속 및 제강사 철근 재고 증가(32.1만 톤)로 인한 가동률 하향 조정
- 중국산 후판 수입이 9월 8만 톤대로 전월 대비 50% 급증하고 수입단가가 톤당 60달러 하락하는 등 저가 중국산 철강재의 유입 지속
- 중국산 저가 석도강판 유입 장기화에 따른 국내 석도업계 영업이익 급감(99% 감소) 및 고객사 이탈 피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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