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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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기대 이상, 하반기는 리스크 확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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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026년 2분기 매출액 16.5조원(+3.4% YoY, +5.9% QoQ), 영업이익 9,554억원(+4.1% YoY, +12.9% QoQ)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에도 완성차 출하가 기대에 못 미쳐 모듈조립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품목관세율 25%에서 15%로 낮아진 이후 미국에 쌓여 있던 A/S 재고가 본격 반영되고, 핵심부품도 관세 전가 협상에 따른 환입 효과가 기대되면서 수익성이 방어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주가는 상반기 Physical AI 랠리에서 P/E 15배까지 확대됐으나 현재 10배 미만으로 조정돼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된 상태이며, 회사의 2026F PER은 10.6배, PBR은 0.83배로 제시된다. 증권사는 하반기 비용 리스크를 반영해 2026년 EPS 추정치를 6.2% 하향했지만, 목표주가는 상반기 고점 멀티플을 반영해 70만원을 유지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인도 생산법인 MIN 공장 전소의 여파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2분기에는 화재로 소실된 유형자산의 잔여 장부가에 대한 재해손실이 영업외에서 일회성 반영될 수 있고, 하반기에는 한국·중국 대체조달에 따른 물류비 증가와 중국산 전장부품에 대한 인도 관세 노출이 추가 비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연간 흑자 기조와 A/S 부문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이 유지된다면, 현재 주가는 하반기 리스크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구간으로 평가된다. 결국 이 리포트의 핵심은 단기적으로는 비용 변수와 수익성 훼손 가능성을 점검해야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A/S와 관세 환입 효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하방을 방어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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