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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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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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미국 증시는 3분기 어닝시즌 개막 속 대형 은행주들의 실적 부진과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5% 하락한 51,670.10, S&P500은 0.02% 내린 7,805.45, 나스닥종합은 0.15% 하락한 27,204.38을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0.23% 내린 12,208.80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에너지(+1.74%), 커뮤니케이션(+0.88%), 유틸리티(+0.57%)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헬스케어(-1.33%), 금융(-0.41%), 필수소비재(-0.3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은행권 실적 실망감과 반도체 설비투자 우려로 지수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장중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후 내년 인상은 불필요하다고 언급하는 등 온건한 정책 기조를 시사하자 국채 금리가 반락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2.94bp 하락한 5.2084%, 30년물은 3.87bp 내린 5.5569%로 마감했고, 달러인덱스는 0.37% 내린 102.207을 기록했다. WTI 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지속 속에 0.43% 상승한 배럴당 94.14달러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실적 경계감과 장기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 상단을 제한했으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 완화가 완충 작용을 하며 혼조 양상으로 마무리된 시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