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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Weekly: 격화된 이란 분쟁, 비우호적 환..
💡 매수
지난 주 건설업은 코스피가 7.6% 하락한 가운데 3.2% 하락에 그치며 4.4%p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기관, 연기금,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고 주택 가격 강세와 정책 논의 기대가 하방을 일부 지지했지만, 이란-미국 분쟁 재격화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부각되며 유가가 다시 70달러 이상으로 올라 원가와 투자심리에는 부담이 커졌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98.9로 2주 만에 반등했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45주, 56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은 매매 71주 연속(+0.22%), 전세 72주 연속(+0.20%) 오름세를 이어갔고 서울도 매매 76주(+0.30%), 전세 73주(+0.31%) 상승해 주택시장의 가격 강세는 여전히 견조하다.
다만 시장은 공급·금융·세제를 둘러싼 정부 논의와 은행권의 주담대 한도 축소, MCI·MCG 중단 등으로 수요 제약 가능성을 함께 보고 있다. 중동 발주와 재건 기대는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비용 상승과 납기 지연 리스크가 커져 업종 전반의 체감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 하반기에는 데이터센터 관련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먼저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재건·해외 EPC·원전·주택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GS건설이 동해 AI데이터센터 기대감에 힘입어 커버리지 내에서 나홀로 상승했고, 하반기에는 인허가와 자금조달 관련 뉴스가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기관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을 중심으로, 외국인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을 고르게 매수하며 업종 전반에 수급이 유입됐다.
- 삼성E&A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긴급 복구 협력을 요청받아 중동 플랜트·정유 인프라 관련 대응 역량이 재부각됐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은 베트남 닌투언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이며, 사업 규모는 220억~250억달러로 추산된다.
- DL이앤씨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대우건설의 청라 국제업무단지 M5 주상복합, 코오롱글로벌의 평택·전력구 공사 등 수주 공시가 이어졌다.
⚠️ 리스크
- 이란-미국 분쟁이 재격화되며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고, 유가가 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해 건설 원가 부담과 투자심리 악화를 유발하고 있다.
- 중동 건설비용은 2027년 5.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 운송비·연료비·보험비 상승, 해상 운송 차질에 따른 납기 지연 우려가 존재한다.
- 국내 부동산 정책은 공급·금융·세제 논의가 진행 중이며, 토허제 및 규제지역 확대와 2027년 세제개편안 반영 가능성 등 정책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 국민은행의 주담대 한도 3억원 제한, 신한은행의 MCI·MCG 일시 중단 등으로 가계대출 여건이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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