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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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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는 코스피가 직전 1년간의 강한 상승 이후 MDD -25% 구간에 진입한 상황을 역사적 사례와 수급 구조로 점검하며, 급락 자체를 즉시 추세 하락으로 단정하기보다 외국인과 연기금의 리밸런싱 매수 여부를 저점 신뢰의 핵심 변수로 본다. 과거에는 MDD -25% 터치 후 진바닥까지 평균 약 6개월이 걸렸고, 저점 이후 3개월 수익률은 평균 +14.8%였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최종 MDD가 -43% 수준까지 악화된 만큼, V자 반등보다 수급 전환 확인이 우선이라는 결론이다. 현재는 MSCI EM 내 한국 비중이 17%로 벤치마크 21%를 밑돌고,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도 25.1%로 타깃 범위 내에 있어 패시브 수요 여력이 남아 있다. 다만 신용융자·대주 변화율은 역사적 반대매매 정점 대비 아직 낮아 지수 반등 확신은 이르며, 밸류에이션보다 수급과 리밸런싱이 저점 형성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코스피는 과거 직전 1년 +20% 이상 상승 후 MDD -25%를 터치한 사례에서 진바닥까지 평균 약 6개월이 소요됐고, 저점 후 3개월 평균 반등률은 +14.8%로 나타났다.
- 7월 14일 기준 외국인 +2조원, 개인 -5.8조원 순매수/순매도 전환은 과거 저점 형성 구간에서 관찰된 수급 손바뀜 패턴과 유사하다.
- MSCI EM 내 한국 비중이 17%로 벤치마크 21%보다 낮아 외국인 패시브의 리밸런싱 매수 여지가 존재한다.
-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25.1%로 추정되어 목표 범위 15~27% 안에 위치하며, 추가적인 순매도 리밸런싱 압력은 크지 않다.
- 신용융자+대주 변화율과 코스피 MDD의 관계상, 지수 급락 구간에서는 반대매매가 저점 형성의 후행 신호로 작동할 수 있다.
- 업종별로는 반도체, 화학, 조선, 전기장비, 증권 등에서 2026년 실적 개선과 추정치 상향 흐름이 관찰된다.
⚠️ 리스크
- 과거 유사사례 4건 중 3건은 MDD -25% 이후 추가 하락이 발생했고, 최종 MDD 평균이 -43%까지 확대되어 현재 구간이 최저점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 IT 버블 시기 사례가 일부 포함돼 있어 역사적 패턴을 현재 국면에 그대로 대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 현재 신용융자+대주 변화율은 역사적 반대매매 정점 수준(-14%, -9%)에 비해 아직 낮아, 강제청산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 외국인 매수 전환이 확인되지 않거나 급락이 재개되면 반대매매가 추가로 출회되면서 저점 확인이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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