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모닝 미팅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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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하고 근원 CPI 역시 2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물가 상방 압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기적인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으나 연준의 매파적 긴축 기조 장기화 및 최종금리 상향에 대한 경계심리가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국제유가가 WTI 기준 배럴당 95달러 선에 근접하며 매크로 불확실성을 키웠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2%를 하회하며 다소 진정세를 보였으나 금리와 물가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은 이어졌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KOSPI가 6,008.81pt(-0.44%)로 약세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업종의 반등이 무산되는 등 지수 전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업종별 실적 모멘텀에 따른 뚜렷한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2차전지(삼성SDI +5.5%, 포스코퓨처엠 +4.6%, 엘앤에프 +6.5%) 및 운송(팬오션 +10.5%, HMM +5.9%, 현대글로비스 +2.2%) 업종 강세
- 신세계: 3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16% 성장 및 패션 회복, 신세계DF 적자 축소로 3분기 영업이익 1,704억원(+70% YoY)의 양호한 실적 및 4분기 소비 성수기 모멘텀 전망
- 롯데쇼핑: 대형마트 경쟁사 반사 수혜 및 이른 추석으로 기존점 매출 20% 성장, 백화점 기존점 10% 성장세로 3분기 영업이익 1,739억원(+33% YoY) 전망
- 현대백화점: 3분기 기존점 매출 9~10% 성장 및 면세점 DF2 인바운드 수혜로 3분기 영업이익 848억원(+17% YoY) 전망
- 철강금속: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도입(11월 가능성),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팹 건설향 신규 철강 수요, 특수강봉강 반덤핑 관세 효과(세아베스틸지주 수혜) 등 중장기 모멘텀 부각
- POSCO홀딩스: 판가 인상 및 물량 확대로 철강 본업 증익, 3분기 영업이익 7,950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4분기 리튬 신사업 실적 개선 기대
⚠️ 리스크
- ASML의 실적 발표 이후 셀온 매물 출회 및 중국 CXMT D램 공급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 우려 지속(SK하이닉스 -1.7%, DB하이텍 -7.0%)
- 사우디 연합군의 예멘 후티 공습 및 후티 반군의 아람코 공격,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호 공습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압력
- 유통 3사(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실적 및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에 따른 목표주가 23~28% 하향 조정
- 지누스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영업적자 지속 및 롯데쇼핑 컬쳐웍스 콘텐츠 재고 손실 인식 지속
- 철강 비수기 진입, 조업일수 감소 및 고가 원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와 트럼프의 미국 내 대규모 제철소 건설 계획에 따른 대미 수출 영향 우려
- 현대건설 및 세아베스틸지수의 비수기 물량 감소 등에 따른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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