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난기류를 헤치고 27년으로
💡 매수 | 🎯 38,000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모멘텀과 원화 강세 흐름에 힘입어 글로벌 항공사 대비 차별화된 주가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제트유 가격의 상방 압력에 따른 유가 가정 변경으로 2026년과 2027년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되었으나, 2026년 연결 매출액은 28조 5,119억원(+13.0% YoY), 영업이익 7,047억원(-36.7% YoY, OPM 2.5%)을 기록한 뒤 2027년에는 매출액 28조 342억원, 영업이익 1조 9,674억원(+179.2% YoY, OPM 7.0%)으로 대폭 반등하며 구조적인 이익 체력 제고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의 운임 상승 효과는 2027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발현되겠으나 통합 초기 규모의 경제에 따른 비용 절감과 자회사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통합 후 장거리 환승 수요 흡수 및 항공화물 이익 가시성을 반영해 아시아 대형 항공사(FSC) 평균 대비 15% 할증한 2027년 예상 EV/EBITDA 6.2배를 적용하고 목표주가 38,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통합 초기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발현 및 아시아나항공 운항편 운임 상승 효과의 2027년 말까지 점진적 반영
- 3Q26 별도 기준 매출액 4조 9,423억원(+23.3% YoY), 영업이익 4,676억원(+24.2% YoY)으로 견조한 여객·화물 수요 기반 호실적 추정
- 인바운드 환승 수요 활황 및 단거리 노선 호조로 국제선 여객 운임 유지
- 장기계약 확대와 화물기 공급 부족, 글로벌 AI 화물 수요 증가에 따른 항공화물 사업의 높은 이익 가시성 및 수익성 방어
- 원/달러 기말환율 급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익 개선 및 연결 항공 자회사 비용 부담 완화로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추정
⚠️ 리스크
- 제트유 가격 상방 압력 및 유가 급등에 따른 단기 손익 불확실성과 연료비 부담 지속
- 유가 가정 변경 및 성과급 등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2026년~2027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2026F 영업이익 -37.0%, 2027F -15.5%)
- 2026년 기준 18조 4,620억원에 달하는 높은 순차입금 규모 및 연간 4조원 안팎의 대규모 CAPEX 지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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