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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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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본업에 더해지는 신성장 모멘텀

💡 매수  |  🎯 42,000원

삼성중공업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가능성이 있지만, 연간 관점에서는 상선·해양 수주 호황과 신사업 모멘텀이 동시에 붙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2Q26 매출액은 3조 1,9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05억원으로 71.1% 늘어나며 영업이익률 11.0%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해외 야드의 생산 안정화가 아직 진행 중이라 국내 건조 대비 수익성 개선 속도는 느리고, 제품 믹스 개선 효과도 제한적이어서 실적 서프라이즈보다는 점진적 개선 흐름에 가깝다. 그럼에도 2026F 기준 매출액 12조 8,261억원, 영업이익 1조 4,544억원, 영업이익률 11.3%로의 확장이 예상되고, 2026F PER 19.6배, EV/EBITDA 11.7배 수준에서 현재주가(21,250원) 대비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해 중장기 리레이팅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핵심은 본업의 주문잔고와 신성장 사업이 동시에 가치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LNG선과 탱커선 발주 확대로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하고, 해양 부문에서도 FLNG 수주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일감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FDC(Floating Data Center), 미 군함, MRO 등 신규 사업이 본격화되며 향후 성장 스토리를 보강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해외 오퍼레이션 초기 비용과 수익성 제약을 감안해야 하지만, 2026년 이후에는 수주 확대와 신사업 가시성이 기업가치의 상단을 열어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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