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밑그림은 그려졌고, 이제 실행을 볼 차례
💡 매수 | 🎯 73,000원
KT의 2026년 3분기 실적은 무선 부문의 일시적 부진과 판매비 상각 부담으로 인해 연결 매출액 7조 1,174억원(-0.1% YoY), 영업이익 5,120억원(-4.9% 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도 일회성 기저효과로 인해 2026년 연결 매출액은 27조 3,756억원(-3.1% YoY), 영업이익은 2조 1,362억원(-13.5% YoY)으로 표면적인 감익이 예상되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이익은 견조하며 4분기부터는 고객보상 프로그램 영향 소멸과 5G 장비 감가상각 종료 사이클이 맞물리며 본업의 점진적 정상화가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PER 7.6배, PBR 0.7배 수준에 머물며 고금리 환경에 따른 배당 매력 감소와 단기 실적 부진을 반영하고 있으나, KT가 추진 중인 1GW 규모의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확대 전략의 잠재력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향후 예정된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의 순차적 가동 및 글로벌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와의 코로케이션 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모멘텀이 나타날 경우 가파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IDC) 사업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
- KT에스테이트의 대전 개발사업 매출 반영 및 호텔 사업 호조를 통한 연결 실적 기여
- 4분기부터 무선 고객보상 프로그램 영향 종료 및 5G 네트워크 장비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비용 감소 사이클 본격화
-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추가 확보 전략 추진(부천 1·2센터 2027년, 개봉·군산·용인 2028년, 안산 2029년 개소 예정; 1GW 가동 시 연매출 4.1조원 및 영업이익 5,000억원 기대)
- 연내 발표가 기대되는 글로벌 top tier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와의 코로케이션 계약 체결 모멘텀
⚠️ 리스크
- 7월까지 지속된 고객보상 프로그램으로 인한 ARPU 하락 및 3분기 무선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 전년 번호이동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증가했던 판매비의 상각 부담 지속(+3.2% YoY)
- 고금리 장기화 환경 지속에 따른 배당주로서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 저하
- 2026년 연간 DPS 2,400원 동결 전망 등 단기 배당 성장 제한
- 전년도 NCP 관련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에 따른 2026년 연간 표면 영업이익 감익(-13.5%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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