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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프리뷰: 수주 나오고 탑승하면 늦어요
💡 매수
이 리포트는 2026년 상반기 방산주가 코스피 대비 크게 뒤처진 배경을 대형 수주 공백과 캐나다 CPSP 실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계약 지연 우려로 설명하면서도, 하반기에는 수주와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는 상저하고 흐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방산 5사의 YTD 수익률이 코스피 +56% 대비 +12%에 그친 가운데, 7월부터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스페인 K9 공동개발, 페루 K2 본계약 등 굵직한 수주 이벤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동향 천궁-2와 L-SAM, 이라크·사우디·UAE 관련 파이프라인도 유효하다고 평가한다. 실적 측면에서는 2Q가 전반적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으나 하반기 인도와 수주 인식이 집중되며 연간으로는 상저하고가 확인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은 이미 조정 구간에 들어와 있어, 2026F 기준 주요 종목 PER가 대체로 19배~70배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고, 수주 가시화 이전 구간이 매수 적기라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방산 5사는 YTD 기준 코스피 +56% 대비 +12%로 크게 약세였으며, 원인은 대형 수주 공백과 캐나다 CPSP 실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계약 지연 우려로 요약된다.
- 하반기에는 미국 MTC 자주포 현대화 사업, 스페인 K9 공동개발, 페루 K2 본계약 등 7월부터 굵직한 수주 모멘텀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 스페인 K9 사업은 이미 MOU가 체결된 상태로, 인드라와의 협업 및 국방비 확대 압박을 감안하면 7~8월 내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중동향 M-SAM, 천궁-2, L-SAM, K2 관련 파이프라인이 여전히 유효하며, 중동 국가들의 요격미사일 재고 소진이 추가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Q 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수 있으나 하반기 폴란드향 K9·천무·미사일 인도와 호주·이집트향 K9 매출 인식 확대로 연간 지상방산 영업이익 2.3조원(YoY +12%)을 전망했다.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UAE향 천궁 매출 인식이 순조로워 2Q 영업이익 1,1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봤고, 김천 공장 증설로 미사일 생산능력 확대 효과도 기대했다.
- 현대로템은 페루 K2/K808, 이라크 K2 250대 수출 가능성이 부각되며, 수주 불확실성 해소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시스템은 2Q 실적은 다소 약하더라도 KF-21, FA-50, 레이다 및 전자전 장비 수출이 하반기 모멘텀을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 리스크
- 캐나다 CPSP 수주 실패가 NATO 진입장벽 강화로 해석될 경우, 한국 방산의 북미·유럽 확장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
- 중동 정세가 추가로 악화되거나 장기화되면 사우디 MNG, 이라크 K2, UAE·카타르향 방공체계 계약 일정이 다시 지연될 수 있다.
- 하반기 기대한 대형 수주가 일정대로 가시화되지 않으면 현재의 밸류에이션 매력만으로 주가 반등을 지속하기는 어렵다.
- 미국·유럽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 미국 자주포 사업이나 유럽 현지 공동개발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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