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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KOSPI가 전일 대비 0.3% 하락한 6,870.8pt를 기록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으며, KOSDAQ은 0.4% 상승한 849.8pt로 마감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 9,937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개인(1조 2,446억 원 순매수)과 기관(1,036억 원 순매수)의 저가 매수세가 하방을 지지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최근월물이 1,096.1pt로 마감하고 시장 베이시스가 +8.0pt 콘탱고로 전환되는 등 파생상품 시장의 수급 개선 조짐도 일부 포착되었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다우(-0.3%), 나스닥(-0.1%), S&P500(-0.2%) 등 미국 주요 지수가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 반등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전반에서는 대만(-0.8%), 일본 니케이(-0.6%), 홍콩 항셍(-0.5%)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상하이종합(+0.2%)과 유로스톡스50(+0.3%)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역별 혼조세가 나타났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WTI(-0.3%)와 두바이유(-0.4%)가 소폭 조정을 받았고 BDI 지수가 4.6% 하락하는 등 해운·경기 민감 지표의 둔화가 관측되었으며, 증시 주변 자금으로는 고객예탁금이 104조 4,890억 원 수준을 유지하며 풍부한 대기 유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3%) 강세 속 반도체 및 소부장 대표주에 기관·외국인 선별 매수세 유입(심텍 외국인 758억 순매수, 테스 외국인 678억 순매수)
- 코스피 200 내 세아제강지주(+10.0%), 농심(+7.5%), 달바글로벌(+5.1%), 산일전기(+4.8%) 등 개별 모멘텀 보유주 강세
- 코스닥 150 내 서부T&D(+13.3%), 네이처셀(+12.2%), 우리기술(+10.2%), 비에이치아이(+8.9%) 등 에너지·바이오·인프라 관련주 급등
- 외국인의 KOSPI200 선물 순매수(+1,077계약) 및 시장 베이시스 콘탱고 전환(+8.0pt)에 따른 단기 수급 안전판 형성
- 글로벌 빅테크 중 메타(+27.8% 1M), 엔비디아(+4.4% 1M) 및 에너지 대표주 SK이노베이션(+24.8% 1M)의 중기 수익률 호조
⚠️ 리스크
- 외국인의 지속적인 대규모 거래소 현물 순매도(09/29 외국인 순매도 -29,937억 원, 5일 누적 -67,056억 원, 연간 누적 -187.8조 원)로 인한 수급 부담
- 대형 반도체주 및 IT 하드웨어에 대한 외국인 집중 매도(SK하이닉스 외국인 1조 5,603억 순매도, 삼성전자 6,810억 순매도)
- 코스피 200 하락 상위 종목(대우건설 -8.7%, OCI -7.8%, SK이노베이션 -7.8%, SK아이이테크놀로지 -7.0%) 등 건설·화학·이차전지 업종 약세 심화
- BDI(발틱운임지수) 1D -4.6%, 1W -4.8% 급락 및 구리(-1.4%) 등 경기 민감 원자재 가격 조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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