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과매도 국면, 딥밸류 종목 추천
💡 매수
이 리포트는 증권업이 2분기 거래대금 급증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폭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 랠리가 꺾였다고 진단한다.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90조원으로 1분기 66.5조원 대비 35.2% 증가했지만, 커버리지 5사 합산 순이익은 3.5조원으로 QoQ 5.4% 증가에 그칠 전망이며 컨센서스 3.64조원도 4.1% 하회한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2.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늘지만, 금리 상승과 배당효과 소멸, 1분기 대규모 평가이익의 기저효과, IPO 물량 축소로 상품운용손익과 IB가 약해지면서 이익이 거래대금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다만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해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PBR이 1배 내외까지 내려왔고, 2026E ROE가 한국금융지주 19.9%, NH투자증권 14.5%, 키움증권 22.0%로 유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부각된다.
결론적으로 보고서는 증권업 전체의 재평가를 기대하기보다는 업종 내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거래대금 환경이 상반기처럼 지속되기 어렵고 하반기에는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 가능성도 있어 업종 전반의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한국금융지주는 외국인 DMA 서비스 기반의 브로커리지 점유율 상승과 낮은 PBR 0.96배가, NH투자증권은 26E PBR 1.0배와 5.9%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방어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을 딥밸류 종목으로 제시하며, 삼성증권은 괴리율 확대에 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하는 등 개별 종목별 재평가 여지는 남아 있지만, 업종 전체로는 비중확대 정도의 접근이 적절하다는 시각이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90조원으로 1분기 66.5조원 대비 35.2% 증가해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커버리지 5사 합산 2.7조원, QoQ 31% 증가가 예상됨
- 커버리지 5사 합산 2Q26E 순이익은 3.5조원으로 QoQ 5.4% 증가에 그치며 컨센서스 3.64조원도 4.1% 하회할 전망
- 상품운용손익은 2분기 금리 상승, 배당효과 소멸, 1분기 IB 평가이익 기저효과로 감소하며, 미래에셋증권의 SpaceX 평가익 1.47조원을 반영해도 합산 기준 QoQ 3% 감소 예상
- 중복상장 제한과 거래소 상장 기준 강화로 IPO 물량이 줄어들며 IB 관련 수수료수익도 감소 압력이 존재함
- 한국투자증권의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은 2023년 9.4%에서 2026년 3월말 13.3%로 상승했고, 올해 1분기에는 외국인 DMA 서비스 효과로 1.1%p 확대됨
-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PBR이 1배 내외까지 하락해 증권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음
- NH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배당수익률이 5.9% 이상 예상되어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적 대안으로 평가됨
-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을 딥밸류 종목으로 추천하며, 한국금융지주는 2026E ROE 19.9%와 PBR 0.96배로 가장 눈에 띄는 저평가 구간에 진입함
⚠️ 리스크
- 하반기 거래대금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고 레버리지 ETF 관련 기준 강화 가능성도 있어 브로커리지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음
- 2분기 상품운용손익은 금리 우상향과 기저효과로 분기 대비 감소해 순이익이 거래대금 증가폭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할 수 있음
- 중복상장 금지 및 IPO 물량 축소로 ECM 중심의 IB 수익이 약화될 수 있음
- 주가가 이미 과도하게 조정되었더라도 증권업 특유의 상고하저 실적 구조와 하반기 NCR 제약으로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음
- 키움증권처럼 브로커리지 점유율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종목은 저평가에도 주가 반등 탄력이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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