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 홈으로
네이버 증권 리서치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VS. 사이버 보안 투자 축소

💡 해당없음

AI 도입 가속화로 인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공격의 정밀도가 급격히 고도화되고 있으나,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의 대응 역량과 투자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지체되는 불균형 상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스코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사이버 역량 점수는 58점으로 글로벌 평균(64점)을 하회하고 있으며, 대다수 기업이 위협 발생 시 하루 이상의 대응 시간을 소요하거나 데이터 분산 및 비즈니스 지표 연계 부재로 적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권 역시 2025년 통신사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었음에도 2026년 정보보호 예산을 감축하고 집행률이 69.6%에 그치는 등 보안 투자를 축소해 왔으나, 연이은 침해 사고 발생에 따라 2026년 하반기부터는 규제 준수 및 보안등급 충족을 위한 대규모 보안 투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심화되는 위협과 투자 축소 간의 괴리는 단기적 침해 위험을 키우는 반면, 하반기 이후 금융권을 필두로 한 집행 재개와 함께 사이버 보안 산업 전반의 성장 모멘텀을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