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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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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동국제약(086450.KQ/NR): 해외 산업 탄력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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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전통적인 ETC와 OTC 중심 구조에서 해외 화장품과 헬스케어로 성장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그 변화가 2026년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근거로 제시된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5억원, 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19% 증가할 전망이고,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조677억원, 영업이익 1,141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해외 화장품 매출 확대가 더해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넓어지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12MF PER 8.7배로 성장 속도와 해외 채널 확장성을 감안할 때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 강조된다. 다만 2분기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인식이 7월로 넘어가면서 마케팅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커져 수익성이 1분기 대비 소폭 낮아질 수 있고, 동국생명과학의 진단장비 판매 부진도 일부 부담 요인이다. 그럼에도 해외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ODM 자회사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3분기 이후 QoQ 성장과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사업구조 개선과 저평가 해소 가능성에 무게를 둔 시각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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