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카지노(OVERWEIGHT):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율 상향 추진
💡 매수 | 🎯 롯데관광개발 21,000원, 파라다이스 18,000원, GKL 13,000원
문체부와 국회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을 현행 매출액의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카지노 면허에 주기적 갱신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리포트의 핵심이다. 아직 법안의 도입 여부와 시점, 실제 인상 폭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증권은 당장 실적 추정치는 유지했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이유로 카지노 산업의 목표 P/E를 기존 18배에서 15배로 낮췄다. 그 결과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의 목표주가를 각각 21,000원, 18,000원, 13,000원으로 하향했고, 단기적으로는 관망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제시한다.
리포트는 2028년 기준으로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매출액이 6,850억원, 파라다이스가 1.209조원, GKL이 5,17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세율이 5%p 상향되는 경우 영업이익이 각각 19%, 22%, 28%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특히 잠재적 EPS 하향 폭이 19~28% 내외로 제시되며, 이를 반영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투자 판단의 중심에 있다. 다만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특별법 적용으로 직접적인 즉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되, 시장이 제주도 기금까지 연동될 가능성을 우려할 경우 할인 요인이 남아 있는 구조다. 전반적으로 업황 회복 기대는 유지되지만, 정책 리스크가 밸류에이션 확장의 상단을 제약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2028년 기준 카지노 매출액 추정치가 롯데관광개발 6,850억원, 파라다이스 1.209조원, GKL 5,17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파라다이스는 부산/제주 성장과 하얏트 리젠시 램프업 효과를 바탕으로 2028년 영업이익이 약 2,75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특별법 적용을 받아 문체부 직접 규제 대상과 구분되며, 제주 카지노 시장 내 1위 사업자 지위가 유지된다.
- 업종 전반의 실적 추정은 유지됐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매출 성장 경로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 파라다이스와 GKL에 대해 각각 14배, 12배 수준의 목표 P/E를 적용하는 등 개별 사업 구조에 따른 밸류에이션 차등이 유지됐다.
⚠️ 리스크
-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이 10%에서 15%로 상향될 경우 카지노 업체들의 세부담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 5%p 세율 인상 가정 시 2028년 영업이익이 롯데관광개발 -19%, 파라다이스 -22%, GKL -28% 감소할 수 있다.
- 잠재적 EPS 하향 폭이 19~28% 내외로 제시돼 있어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가능성이 남아 있다.
- 시장 참여자들이 제주도까지 기금 인상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할 경우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확대될 수 있다.
- 면허 주기적 갱신제 도입은 규제 불확실성을 높여 카지노 산업 전반의 멀티플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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