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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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AI 성장 모멘텀 둔화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저가 매수세가 맞물리며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반적으로 반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1.08%)와 S&P500(+0.33%), 나스닥(+0.08%), 러셀2000(+1.38%)은 상승했으나, 나스닥100(-0.05%)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88%)는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3% 상승해 4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고 에너지 중심 상품 가격이 2.6% 급등한 반면, 핵심 소매판매는 0.1% 증가에 그쳐 인플레이션 압력과 소비 둔화가 동시에 확인되며 연준의 정책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1.84%), 소재(+1.71%), 금융(+1.38%) 등 방어주 및 비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금융시장 전반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며 채권 금리가 급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2.74bp 급락한 5.0580%, 2년물 금리는 5.93bp 내린 4.7382%, 30년물 금리는 11.75bp 하락한 5.4056%로 마감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53% 하락한 102.007을 기록했고, 달러-원 환율은 1,344.60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품 시장에서는 미국 원유 재고 급감에 WTI가 3.03% 상승한 배럴당 97.97달러를 기록한 반면, 브렌트유는 0.35% 내린 105.92달러에 마감했으며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 속에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세일스포스(+4.57%): AI 모멘텀 약화 우려가 소프트웨어주에 반사 수혜로 작용하며 상승
- 코어위브(+5.98%): 장 초반 9% 이상 급락했으나 CDS 프리미엄 안정 기대 및 도이체방크의 저가 매수 권고, 젠슨 황의 자본조달 비용 완화 발언에 힘입어 반등
- 퀀티넘(+11.05%): 모건스탠리가 양자컴퓨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62달러 제시
- 크록스(+6.15%): 바클레이즈가 상품 혁신과 해외 사업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 알코아(+0.85%): 3분기 이익 예상치 상회 및 실적 발표를 앞두고 5거래일 만에 반등
- 캠벨스(+3.87%): 기술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경기방어주 성격이 부각되며 상승
⚠️ 리스크
- 델 테크놀로지스(-6.80%) 및 HPE(-7.10%):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동반 급락세 지속
- 블룸에너지(-1.27%): AI 인프라 기업 부채 부담 및 자금조달 우려 확산에 따른 AI 전력 관련주 투자심리 위축
- FMC(-30.53%): 부채 부담과 제품 가격 인하 압박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 후 폭락
- 로켓랩(-6.64%): 차세대 중형 발사체 '뉴트론' 첫 발사 일정이 4분기에서 내년으로 연기되며 실적 불확실성 가중
- 지정학적 리스크: 사우디와 후티 반군 간 갈등 등 중동 지역 불안 지속
- 신용 위험: 코어위브 5년물 CDS 프리미엄이 장중 1,200bp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등 AI 관련 부채 리스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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