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이 와중에도 외국인이 계속 사는 이유
💡 매수 | 🎯 1750000원
리포트는 삼성전기를 단기 업황보다 2026~2028년의 구조적 이익 확장에 베팅하는 종목으로 해석한다. 외국인 지분율이 2026년 6월 22일 37.5% 저점 이후 7월 15일 40.0%까지 확대된 점을 근거로,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외국인이 FC-BGA와 MLCC의 중장기 성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2026년 2분기부터 매출 3조 4,736억원, 영업이익 4,3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2%, 56.5% 증가가 예상되고, 연간으로는 2026년 매출 13.739조원, 영업이익 1.764조원에서 2027년 2.944조원, 2028년 4.825조원까지 빠르게 커지는 그림이다. 핵심은 AI 수요 확대에 따른 패키지 사업의 FC-BGA 증설과, 서버 중심 고사양 제품 확산으로 MLCC 믹스가 개선되는 점이며, 이에 따라 2023년을 저점으로 영업이익 개선세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현재 주가는 이미 성장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다. 2026F PER 79.1배, 2026F EV/EBITDA 35.9배로 절대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보고서는 2028년 기준 영업이익률 25.5%, EBITDA 7.629조원을 바탕으로 이비덴과 무라타 멀티플을 적용한 SOTP로 적정가치 177만6,084원을 산출했고 목표주가를 175만원으로 상향했다. 따라서 이 리포트의 결론은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고평가 부담보다 이익 체력의 재평가가 우선이라는 판단이며,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성장 경로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는 데 있다.
📈 투자 포인트
- 외국인 지분율이 2026년 6월 22일 37.5% 저점 이후 7월 15일 40.0%까지 상승하며, KOSPI 급락 국면에서도 매수세를 유지했다.
-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2% 증가한 3조 4,736억원, 영업이익은 56.5% 증가한 4,390억원으로 예상된다.
-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3.739조원, 영업이익은 1.764조원으로 전망되며, 2027년 2.944조원, 2028년 4.825조원까지 이익 성장 속도가 가팔라진다.
- 패키지 사업부의 FC-BGA 매출은 2026년 2조 1,412억원으로 2025년 대비 87.6% 증가하고, 2028년에는 4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AI ASIC, 서버 CPU, 네트워크 칩으로 고객 믹스가 확장되면서 FC-BGA의 서버 비중이 2026년 2분기 60%대, 이후 7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제시된다.
- MLCC는 AI 서버와 고사양 IT 제품 확산에 따라 공급이 제한되고, 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상승으로 2028년 영업이익률이 약 35%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본다.
- 2026년 CAPEX는 4.7조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이는 고객 수요가 확정된 투자라는 해석으로 연결된다.
- 목표주가는 기존 105만원에서 175만원으로 66.7% 상향됐고, 이비덴과 무라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SOTP 방식으로 산정됐다.
⚠️ 리스크
- 2026F PER 79.1배, EV/EBITDA 35.9배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높아 실적이 기대에 미달할 경우 주가 조정 폭이 클 수 있다.
- FC-BGA와 MLCC 성장은 대규모 CAPEX 집행이 전제되므로, 증설 지연이나 수율 개선 실패 시 이익 전망이 훼손될 수 있다.
- MLCC의 가격 인상은 대형 고객 대상에서는 쉽지 않다고 언급돼 있어, 공급 부족이 곧바로 강한 ASP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 고사양 MLCC와 FC-BGA는 특정 AI 서버, ASIC, CPU 수요에 민감해 AI 투자 사이클 둔화 시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 패키지와 MLCC 모두 일부 글로벌 선도업체와의 경쟁 구도가 강해, 무라타와 이비덴 대비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보다 제한될 수 있다.
- 광학 사업은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9% 감소하고 연간 수익성 기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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