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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Preview: 상선은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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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NG 프로젝트가 174개(U/C 53, FEED 27, Proposed 94)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2026~2027년 FID 기대 물량과 선령 20년 이상 스팀터빈 LNG선 120척의 교체 수요가 겹치며 2032년까지 연평균 90~110척 수준의 LNG선 발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상반기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는 38척으로 이미 전년 연간치인 35척을 넘어섰고, 조선 3사 합산 상선 수주도 152.6억달러로 견조했다. 하반기에는 2029년 가동 예정인 미국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되고 중국 조선소의 슬롯이 상당 부분 소진되면서 저가 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LNG선 선가가 256~257백만달러 수준으로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
이 같은 수급 환경은 국내 조선업이 단순한 수주 회복을 넘어 고선가 믹스와 환헤지 효과를 통해 실적 개선이 이어지는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삼성중공업은 2Q26 매출액 3.165조원(+18.0% YoY), 영업이익 3,753억원(+83.2%), 영업이익률 11.9%가 예상되고, 2026F 영업이익 1,608억원, 2027F 2,458억원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2026F 기준 HD현대중공업 P/E 15.7배, 한화오션 14.3배, 삼성중공업 18.4배가 제시되며, 특히 삼성중공업은 FLNG와 FDC 파이프라인까지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으로 해석된다. 다만 선가 상승 폭은 중국의 저가 수주 경쟁과 미국 프로젝트의 계약 진척 속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업황은 우호적이지만 밸류에이션 확장은 실제 발주 확정과 수익성 개선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글로벌 LNG 프로젝트가 174개(U/C 53, FEED 27, Proposed 94)로 역대 최대치이며, 2032년까지 연평균 90~110척의 LNG선 수요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시됨
- 2026 YTD LNG선 폐선량 64척은 모두 20년 이상 스팀터빈 선박으로, 향후 5년간 연 10~20척의 교체 수요가 추가될 가능성이 큼
- 2026년 상반기 국내 조선사 LNG선 수주는 38척으로 2025년 연간 수주 35척을 상회했고, 상선 수주도 조선 3사 합산 152.6억달러로 양호함
- 하반기에는 미국발 대규모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중국 조선소 슬롯 소진으로 저가 경쟁 완화가 기대됨
- LNG선 선가는 상반기 2.50~2.54억달러 수준에서 하반기 2.56~2.57억달러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됨
- 삼성중공업은 2Q26 매출 3.165조원, 영업이익 3,753억원, OPM 11.9%가 예상되며 FLNG 매출과 고선가 빈티지 물량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함
- 삼성중공업은 27년부터 FLNG 본격 매출이 시작되고 28년 매출 4조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FDC 수주 가능성도 추가 모멘텀으로 제시됨
- 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은 FLNG와 FDC 비중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으로 평가됨
⚠️ 리스크
- 중국 조선소와의 저가 수주 경쟁이 재차 심화되면 LNG선 선가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음
- 미국 LNG 프로젝트의 FID 또는 장기 공급계약(SPA) 체결이 지연되면 예상된 발주 랠리가 늦어질 수 있음
- FDC와 일부 FLNG 파이프라인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상용 수주 및 매출 반영 시점의 불확실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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