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공든 탑에 소나기가 왔다
💡 매수
이번 리포트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종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정책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중장기 업황과 실적 흐름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판단을 담고 있다. 문체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을 10%에서 15%로 올리는 제도 개편안이 공개되며 주가가 급락했지만, 실제 시행까지는 관광진흥법·시행령·제주특별법·조례 개정 등 여러 절차가 필요해 단기간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단순 계산 기준으로는 파라다이스 약 470억원, 롯데관광개발 약 300억원, GKL 약 230억원의 추가 부담이 가능해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0~30% 감소할 수 있어 제도 변화는 분명한 수익성 압박 요인이다. 그럼에도 인바운드 회복과 원화 약세에 따른 VIP·Mass 동반 성장, 2분기에도 이어진 두 자릿수 드랍액 증가, 3분기 계절적 성수기 기대를 감안하면 업황 자체는 양호하며, 3사 모두 12M Fwd PER 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있어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문체부가 카지노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을 10%에서 15%로 인상하는 제도 개편안을 추진하면서 단기 투자심리가 급격히 훼손됐고, 상장 외인 카지노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부각됨
- 유진 추정치 기준 추가 부담액은 파라다이스 약 470억원, 롯데관광개발 약 300억원, GKL 약 23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20~30% 감소할 수 있음
- 다만 제도 시행에는 관광진흥법·시행령·제주특별법·조례 개정 등 절차가 필요해 단기간에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함
- 인바운드 성장과 원화 약세 효과로 VIP와 Mass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국내 외인 카지노들의 드랍액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감
- 롯데관광개발은 2Q26 영업이익 510억원(+121.0%yoy), 파라다이스는 458억원(+6.9%yoy), GKL은 247억원(+54.6%yoy)으로, 세 회사 모두 실적 방향성은 우상향
- 롯데관광개발은 월 5천명 이상 신규 멤버십 순증이 이어지고 롤링 테이블 확대 효과가 기대되며, 3분기 최대 실적 가능성이 제시됨
- 파라다이스는 2분기 드랍액이 2.1조원(+12.2%yoy)으로 처음 분기 2조원을 돌파했고, 하반기 성수기와 프로모션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여지가 있음
- GKL은 2분기 드랍액이 1.1조원(+15.1%yoy)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중국 VIP 중심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 3사 모두 12M Fwd PER 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있어 정책 충격을 감안해도 주가 조정 폭이 과도하다는 판단
⚠️ 리스크
-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인상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카지노 업체들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하락할 수 있음
- 기금 부담액은 매출 증가와 함께 비례적으로 늘어나므로, 업황이 좋아질수록 원가 부담도 함께 확대되는 구조임
- 파라다이스는 6월 홀드율이 9.0%에 그쳤고, 하얏트 리젠시 관련 고정비 부담이 2분기까지 이어져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음
- 중국 VIP 드랍액은 파라다이스에서 5개월 연속 역성장했으며, 핵심 고객 믹스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존재함
- 롯데관광개발과 파라다이스는 3분기 성수기 기대가 크지만, 내외부 변수로 드랍액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실적 레버리지가 약해질 수 있음
- 제도 개편안이 향후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시장 예상보다 강한 규제가 포함될 경우 업종 멀티플 추가 하락 위험이 있음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