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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지노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
💡 매수
이 리포트는 외국인 카지노 업종의 실적 자체보다도 규제 변화가 밸류에이션에 미칠 영향을 먼저 반영한 보고서다. 정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을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업종 전반에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즉시 반영됐다. 이에 따라 리포트는 외국인 카지노의 Target P/E를 기존 대비 20% 낮추고, 파라다이스 17,000원, 롯데관광개발 23,000원, GKL 13,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일괄 하향했다. 다만 현재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12MF P/E는 9배 수준으로 마카오 카지노 대비 여전히 할인 거래되고 있어, 규제 불확실성이 정리되고 인바운드 성수기 모멘텀이 확인되면 재평가 여지는 남아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업종 전반의 수요 회복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 충격과 중기 펀더멘털이 엇갈리는 구도다. 2026년 외래 방한객 목표는 2,300만명(+21% YoY)이며, 5월 누적 방한객은 872만명(+21% YoY), 6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여름 휴가철과 9~10월 성수기를 앞두고 인바운드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크지만, 이번 보고서는 세금 인상 가능성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구체적인 법 개정안 확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즉, 업황은 우호적이지만 밸류에이션은 정책 리스크로 조정받는 국면이며, 투자 판단은 당분간 실적 개선 속도보다 규제의 확정 강도와 세부안을 지켜보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 투자 포인트
- 정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을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업종 밸류에이션이 선제적으로 재조정됐다.
- 외국인 카지노 평균 12MF P/E는 9배 수준으로, 마카오 카지노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남아 있다.
- 2026년 외래 방한객 목표는 2,300만명(+21% YoY)이며, 2026년 5월 누적 방한객은 872만명(+21% YoY), 6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해 인바운드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 여름 휴가철과 일본 실버위크, 중국 중추절·국경절 등 성수기 일정이 하반기에 몰려 있어 외국인 카지노 수요 확대 가능성이 높다.
- 중국/일본 단거리 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지방 공항 및 한중 노선 공급 확대로 카지노 방문 수요의 추가 개선 여지가 있다.
- 파라다이스는 2Q26 매출액 3,166억원(+11% YoY), 영업이익 407억원(-5% YoY)으로 예상되며, Hyatt 인수 이후 객실 여력 확대가 하반기 레버리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 롯데관광개발은 2Q26 매출액 1,928억원(+22% YoY), 영업이익 506억원(+53% YoY)으로 전망되며, 3Q 성수기에는 사상 최대 드롭액 및 매출액이 예상된다.
- GKL은 2Q26 영업이익 247억원(+55% YoY)으로 추정되며, 중국 VIP 드롭액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분기 드롭액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했다.
⚠️ 리스크
- 카지노 납부금 상한 인상과 같은 정책 변화가 현실화되면 향후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에 추가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는 2Q26 홀드율이 11.3%로 전년 대비 0.5%p 하락했고, 6월 홀드율은 9.0%로 부진해 단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
- 파라다이스시티의 일본 VIP 성장이 정체된 상태라 하얏트 인수 효과가 실제 드롭액 확대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 롯데관광개발은 성수기 기대가 크지만 제주도 특성상 홀드율과 방문객 흐름이 계절성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 GKL은 중국 VIP 성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중국 수요 둔화나 경쟁 심화가 발생할 경우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
- 세금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는 업종 전반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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