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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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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지노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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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외국인 카지노 업종의 실적 자체보다도 규제 변화가 밸류에이션에 미칠 영향을 먼저 반영한 보고서다. 정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을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업종 전반에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즉시 반영됐다. 이에 따라 리포트는 외국인 카지노의 Target P/E를 기존 대비 20% 낮추고, 파라다이스 17,000원, 롯데관광개발 23,000원, GKL 13,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일괄 하향했다. 다만 현재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12MF P/E는 9배 수준으로 마카오 카지노 대비 여전히 할인 거래되고 있어, 규제 불확실성이 정리되고 인바운드 성수기 모멘텀이 확인되면 재평가 여지는 남아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업종 전반의 수요 회복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 충격과 중기 펀더멘털이 엇갈리는 구도다. 2026년 외래 방한객 목표는 2,300만명(+21% YoY)이며, 5월 누적 방한객은 872만명(+21% YoY), 6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여름 휴가철과 9~10월 성수기를 앞두고 인바운드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크지만, 이번 보고서는 세금 인상 가능성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구체적인 법 개정안 확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즉, 업황은 우호적이지만 밸류에이션은 정책 리스크로 조정받는 국면이며, 투자 판단은 당분간 실적 개선 속도보다 규제의 확정 강도와 세부안을 지켜보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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