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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모델의 글로벌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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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는 중국 AI 모델이 토큰 사용량 기준으로 미국을 추월하며 2026년 6월 중국 98조 토큰, 미국 53조 토큰으로 격차를 크게 벌렸다고 본다. 다만 이 수치는 곧바로 수익성 우위로 연결되지 않으며, 실제로 돈이 지불되는 AI 워크로드의 토큰 점유율은 미국 3대 LLM이 90% 이상을 차지해 상업적 중심축은 여전히 미국에 남아 있다. 성능은 빠르게 상향 평준화되는 반면 가격 격차는 크게 벌어져, 중국 주요 모델은 SWE-bench Verified 기준 80.2~80.6% 수준으로 Gemini 3.1 Pro와 근접한 반면 Claude Opus 4.8, GPT-5.5 같은 최상위 모델과는 약 8~10%p 차이가 난다. 그 결과 가격이 사실상 선택 기준이 되며, 중국 오픈웨이트는 출력 토큰 기준으로 미국 프런티어 대비 3~29배, 일부 모델은 89배까지 저렴해 대량·가격 민감 워크로드에서 확산 여지가 크다. 결론적으로 AI 시장은 저가 대량 사용 영역과 고부가 과금 영역으로 이원화되고 있으며, 중국은 사용량과 가격 경쟁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반면 수익화와 프리미엄 수요에서는 미국 빅테크가 우위를 유지하는 구도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6월 기준 상위 20개 AI 모델 토큰 사용량에서 중국이 98조, 미국이 53조를 기록하며 중국이 미국을 크게 앞섰다.
- 중국 최상위 모델의 SWE-bench Verified 성능이 80.2~80.6% 구간까지 올라와 Gemini 3.1 Pro와 동률권에 근접했다.
- 중국 모델의 API 가격은 미국 프런티어 대비 출력 토큰 기준 3~29배 저렴하고, DeepSeek 일부 모델은 최대 89배까지 낮아 가격 경쟁력이 매우 크다.
- DeepSeek는 2026년 5월 V4 Pro 가격을 75% 영구 인하했고, 샤오미는 플래그십 API 가격을 최대 99% 인하하는 등 공격적 가격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 미국 엔터프라이즈 LLM API 지출 점유율은 Anthropic 40%, OpenAI 27%, Google 21%로, 실제 유료 시장은 여전히 미국 3사가 장악하고 있다.
- 중국 AI 기업들은 화웨이 Ascend와 자체 칩으로 이동 중이며, 향후 1년 내 AI 가속기 예산의 46%를 자국산으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AI 인프라 생태계에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 알리바바는 클라우드-칩-모델 수직계열화를 모두 갖춘 유일한 중국 대형 플랫폼으로, 중국 AI 투자 관점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각된다.
⚠️ 리스크
- 중국 모델의 토큰 사용량 증가는 가격 인하 경쟁을 심화시켜 AI 모델 사업의 마진과 투자 회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토큰 사용량 1위가 곧 매출 1위를 의미하지 않으며, 실제 고부가 워크로드는 여전히 미국 폐쇄형 프런티어 모델이 우위에 있다.
- 성능이 유사한 구간에서는 가격이 핵심 변수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수익화 개선보다 시장점유율 경쟁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다.
- 중국의 탈NVIDIA 전환과 국내 칩/데이터센터 확충은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실행 리스크와 공급망 제약을 동반한다.
- 가격 민감한 대량 워크로드 중심의 확산은 가능하지만, 규제 민감·고신뢰가 필요한 프리미엄 수요에서는 중국 오픈웨이트의 침투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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