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건설(Overweight): 2Q26 프리뷰 업데이트
💡 매수 | 🎯 52,000원
이번 2Q26 프리뷰는 건설 업종 전반이 매출은 줄지만 영업이익은 늘어나는 국면으로 정리된다. 6개사 합산 매출액은 16조5,3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9,522억원으로 12.2% 증가해 수익성 회복이 확인된다. 핵심 배경은 주택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원가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며, 특히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건설은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과 현대엔지니어링 해외현장 개선이, 대우건설은 주택건축 GPM이 14%에서 15%로 올라가는 효과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 공정 본격화에 따른 마진 믹스 개선이 반영된다. 전체적으로 업종은 실적 측면에서 바닥 통과 후 개선 흐름이지만, 상반기 분양과 착공이 부진했고 하반기 공급 회복 여부가 실적의 지속성을 좌우한다. 공사비지수가 연초 대비 3%가량 상승했고 유가 변동성도 재차 확대될 수 있어, 하반기 추가 마진 개선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이 필요하다. 다만 하반기에는 미국 전기로, SMR, 중동 수처리·비료, 체코 원전 등 대형 수주 모멘텀이 대기 중이고, 업종 내에서는 GS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52,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한다.
📈 투자 포인트
- 6개사 합산 2Q26 매출액은 16조5,3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9,522억원으로 12.2%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확인됨
- 현대건설은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과 현대엔지니어링 해외현장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 2,232억원이 예상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임
- 대우건설은 주택건축 GPM이 14%에서 15%로 개선되며 영업이익 1,574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추정됨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 공정 본격화에 따른 마진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 1,364억원이 예상됨
- 주택부문은 매출액이 부진하지만 원가율 개선이 뚜렷해 2분기 실적 방어의 핵심 축으로 작용함
- GS건설은 상반기 1만세대 분양, 대우건설은 5,700세대, HDC현대산업개발은 5천세대 수준으로 분양이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급 확대가 실적 변수로 부각됨
- 현대건설은 연간 착공 가이던스를 15,075세대에서 16,408세대로 상향해 공급 측면의 자신감을 드러냄
- 비주택 부문은 상반기 수주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미국 홀텍 SMR, 사우디·카타르 프로젝트, 체코 원전, 국내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반도체, 해상풍력 등 대형 수주 기대가 존재함
- 현대건설의 2026F 영업이익률은 3.2%, 2027F는 4.3%로 개선 전망이며, 업종 전반도 원가율 정상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기대됨
⚠️ 리스크
- 상반기 착공 및 분양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하반기 공급 회복이 지연되면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연초 대비 공사비지수가 약 3% 상승했고 유가가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원가율 추가 개선 폭은 제한될 수 있음
- 호르무즈 해협 관련 비용 반영은 2분기에는 없었지만 지정학 리스크가 재부각되면 중동 사업 원가와 일정에 부담이 생길 수 있음
- 비주택 부문은 상반기 수주가 부진해 하반기 기대 프로젝트의 수주 지연 시 외형 성장 가시성이 낮아질 수 있음
- 플랜트와 해외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는 수주 시점과 원가 반영 시점 차이로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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