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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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급락이 지수 전반을 끌어내리며 코스피 6,826.34(-6.29%), 코스닥 794.50(-4.21%)로 크게 하락했고, 장중에는 코스피가 7,000선을 다시 이탈하며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미국 증시에서의 반도체주 약세와 SK하이닉스 ADR 부진이 국내 대형 반도체주 전반의 조정을 자극했고,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25bp 인상하면서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긴축기조로 돌아선 점이 시장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다만 업종별로는 호실적과 구조적 모멘텀이 확인된 일부 테마가 상대강세를 보이며 단기 순환매가 나타났고, 전반적으로는 매크로 긴축과 반도체 조정이 겹친 높은 변동성 장세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SK텔레콤은 호실적에 더해 AI 데이터센터 캐파 확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상승했다.
- HLB는 '리보세라닙' FDA 허가 보류 사유 해소 기대가 이어지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 조선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 해군력 증강 발언과 한미 조선업 협력 확대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 금융주는 변동성 장세에서 실적과 고배당 매력이 부각됐고, 금리인상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장중 조정이 나타났다.
- K뷰티주는 미국 자산운용사의 K뷰티 ETF 예비 투자설명서 제출 소식으로 수급 기대가 형성됐다.
⚠️ 리스크
- 반도체주는 미국 증시와 SK하이닉스 ADR 약세가 겹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 코스피가 하루 만에 7,000선을 재이탈했고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 전반의 변동성 위험이 확대됐다.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2.75%로의 25bp 인상은 긴축 전환 신호로 해석되며 성장주와 위험자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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