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전력 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267260/매수/신규)
💡 매수 | 🎯 1300000원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기기 증설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130만원을 부여했으며, 이는 2028F EPS 39,628원에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경쟁사 2028F PER 평균인 33.2배를 적용한 결과다. 실적 전망은 2026F 매출액 4조 6,860억원(+14.9%), 영업이익 1조 2,731억원(+27.9%), 영업이익률 27.2%로, 이후에도 2027F 1조 5,517억원, 2028F 1조 8,405억원까지 증익이 이어지는 구조다. 현재 주가는 79만7,000원으로 2026F PER 29.5배, 2028F PER 20.1배 수준인데,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의 높은 수익성과 적극적인 증설, 현지 생산 기반을 고려하면 산업 평균 대비 할인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결국 증설 램프업과 북미 수요의 연속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울산·알라바마 2차 증설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더라도 공장 특성상 초기 가동률 상승에는 시간이 걸리고, 관세 환경 변화나 수요 둔화가 발생하면 높은 기대치가 빠르게 조정될 수 있다. 그럼에도 회사의 20% 후반대 OPM과 강한 EPS 성장률(2026F +32.8%)은 동종업체 대비 차별화된 이익 체력을 보여주며, 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은 전력기기 사이클의 수혜주로서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2025년 1월 기준 울산과 알라바마 초고압 변압기 2차 증설에 총 5,000억원을 투자 중이며, 추가 매출 증대 목표는 연간 4,000억원 수준이다.
- 울산 공장은 2026년 4분기 준공 후 2027년 하반기부터, 알라바마 공장은 2027년 1분기 준공 후 2028년 하반기부터 매출 기여가 예상되어 2029년까지 성장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 청주 스마트 공장은 2025년 10월 1차 증설로 중저압차단기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연 1,300만대로 확대했으며, 2030년까지 단계적 추가 증설이 계획돼 있다.
- 2026F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 6,860억원, 영업이익 1조 2,731억원, 영업이익률 27.2%로 전망되며, EPS는 26,991원으로 전년 대비 3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북미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납품 실적과 유틸리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40%가 미국에서 발생한다.
- 미국 내 알라바마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이 가능해 Section 232 관세 부담을 상당 부분 회피할 수 있고, 반덤핑 관세 리스크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 현재 2026F PER 29.5배, 2028F PER 20.1배로 거래되며, 초고압 변압기 글로벌 Peer 평균 2028F PER 33.2배 대비 할인돼 있다.
⚠️ 리스크
- 초고압 변압기 증설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램프업 기간이 필요해 단기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 미국 관세 정책이나 반덤핑 환경이 변할 경우 북미 수주 경쟁력과 가격 구조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미국 전력망 투자 사이클이 둔화되거나 신규 수주 증가세가 예상보다 약해질 경우 성장률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 높은 기대가 이미 주가에 일부 반영돼 있어 증설 지연이나 수익성 둔화 시 멀티플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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