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수요와 공급 모두 여전히 우호적인 상황
💡 매수 | 🎯 3000000원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 리포트로, 핵심 논지는 AI 관련 수요 둔화 우려와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MLCC와 FCBGA 모두에서 수급이 여전히 우호적이며 중장기 이익 레벨이 과거 피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현재 주가는 7월 16일 기준 127만7,0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크고 최근 고점 대비 40% 이상 조정받았지만, 2026F 매출액 13조4,274억원, 영업이익 1조7,140억원, 2027F 영업이익 3조3,918억원으로 이익 체력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026F 기준 PER 69.38배, EV/EBITDA 62.12배로 밸류에이션은 단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실제 주가 반등은 실적 확인과 빅테크 및 peer 코멘트에 더해 하반기 수요 지속 여부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 투자 포인트
- AI 서버 중심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MLCC 가동률이 삼성전기와 Murata 모두 4개 분기 연속 90%를 상회하는 등 공급 타이트함이 지속되고 있다.
- 주요 MLCC 업체의 대규모 증설 움직임이 제한적이어서,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선제적 증설 유인이 낮고 그 결과 공급부족 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 AI 서버 랙의 TDP 상승으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증가하고, AI 서버용 제품 우선 배분으로 범용 제품까지 포함한 실질 공급능력이 줄어드는 구조다.
- Nvidia Rubin 출시와 iPhone 출시 등 하반기 IT 수요가 더해지면 MLCC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 FCBGA는 AI 가속기용 패키지 대형화와 고다층화로 제조 난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증설에도 불구하고 공급 확대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F 영업이익은 1조7,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7% 증가하고, 2027F 영업이익은 3조3,918억원으로 추가로 9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리스크
- 2026F PER 69.38배, EV/EBITDA 62.1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 실적 확인 전까지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
- 주가 반등 논리가 AI 서버와 빅테크 투자 코멘트에 크게 의존해 있어, 관련 수요 모멘텀이 둔화되면 기대가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
- MLCC와 FCBGA 모두 공급 부족이 전제된 만큼, 향후 경쟁사 증설이나 공급 제약 완화가 발생하면 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FCBGA는 대형화와 고다층화로 기술적 난도가 높아 양산 안정화와 수율 관리에 대한 실행 리스크가 존재한다.
- 광학솔루션 부문은 상대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제한적이어서 전체 실적 개선이 일부 사업부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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