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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기대 이상, 원전 모멘텀은 숨 고르기
💡 매수 | 🎯 24,000원
대우건설은 2Q26에 매출액 2조 219억원(-11.1% YoY), 영업이익 1,772억원(+115.6% YoY, OPM 8.8%)으로 외형은 다소 둔화되지만 이익은 기대를 웃도는 흐름이 예상된다. 건축 부문은 과거 분양 감소에 따른 역기저 영향이 남아 있으나, 준공 정산이익 같은 일회성 효과를 제거해도 경상 마진이 15.0% 수준으로 회복된 점이 실적 개선의 핵심이다. 연간으로는 2026E 매출액 8조 83억원, 영업이익 7,941억원, EPS 1,269원, PER 11.9배, PBR 1.6배가 제시되며, 수익성 정상화가 본격화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보고서는 실적 개선을 확인하면서도 주가 재평가의 속도는 수주 가시성에 좌우될 것이라고 본다. LNG 액화플랜트는 국내 건설사 중 드문 원청 실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수혜가 기대되지만, 원전은 체코 두코바니 협상과 베트남 일정 지연으로 단기 모멘텀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4배 Target PBR(글로벌 peer 대비 10% 할인) 기준 24,000원으로 하향되었지만, 중장기적으로 LNG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성장 방향성은 유효해 수주가 구체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는 남아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은 1,7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6%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며, OPM도 8.8%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 2026E 연간 실적은 매출액 8조 83억원, 영업이익 7,941억원, 순이익 5,3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임.
- 주택/건축 부문은 과거 분양 감소에 따른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경상 매출총이익률 15.0%를 적용할 정도로 수익성이 안정화되는 흐름임.
- 플랜트 부문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모잠비크 LNG Area 1 등 해외 프로젝트 매출 기여 확대가 기대됨.
-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NLNG Train 7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LNG 액화플랜트 원청 수행 실적을 확보해 LNG EPC 경쟁력을 입증함.
- 하반기 모잠비크 LNG Area 4, 연내 가덕도신공항 및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인식 가능성이 중장기 실적 상향 요인으로 제시됨.
- 현금 2.0조원과 단기금융상품 0.4조원을 보유해 단기 유동성은 양호하며, PF보증 규모도 BIFC 해소 영향으로 0.26조원 감소함.
- 목표주가는 12M Fwd BPS 9,872원에 Target PBR 2.4배를 적용해 산정되었고, 상승여력은 58.4%로 제시됨.
⚠️ 리스크
- 매출채권 및 미청구공사 규모가 여전히 높아 대손 발생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
- 차입금이 약 0.4조원 증가했으며, 매출채권회전율도 외형 축소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는 등 운전자본 부담이 존재함.
-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공사비 협상과 베트남 원전 시공사 선정 일정이 지연되며 원전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둔화됨.
-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 가시화가 늦어질 경우 목표 멀티플 하향 압력이 지속될 수 있음.
- 주택/건축 부문은 과거 분양 실적 감소의 영향이 남아 있어 외형 성장률이 당분간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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