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AI 인프라 기업
💡 중립
아크릴은 AI 인프라와 의료AI를 결합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조나단(JONATHAN)을 통한 Private LLM·LLMOps/ MLOps 영역과 나디아(NADIA)를 통한 의료 특화 솔루션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리포트는 AI 모델 대형화로 GPU 간 통신 병목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RoCEv2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를 하드웨어가 아닌 호스트 소프트웨어 계층에서 해결하는 GPUBASE의 사업성을 핵심 투자 논리로 제시한다. 다만 2025년 매출 비중에서 AI 플랫폼 52%, 의료솔루션 6%, 용역 13%, 정부보조금수익 28%로 아직 정부과제와 보조금 의존도가 높고, 지난 2년간 매출이 2023년 148억 원, 2024년 134억 원, 2025년 133억 원으로 정체돼 있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려면 실제 수주와 상용화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
2026년에는 매출 208억 원(YoY +56.6%)과 영업손실 -17억 원, 영업이익률 -8.0%가 제시되며 적자 축소가 예상되지만, 2025년 기준 PSR 16.4배와 PBR 6.8배, 2026F 기준 PSR 6.5배와 PBR 3.2배로 아직 절대 밸류에이션 부담이 남아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기술력과 시장성은 인정하되, 중앙아시아 의료사업의 후속 성과와 GPUBASE 기반 AI 인프라 수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프리미엄을 충분히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보수적 시각에 가깝다.
📈 투자 포인트
- 조나단(JONATHAN)은 Private LLM, MLOps, LLMOps를 아우르는 AI 플랫폼으로, AI 도입 전 주기(수집·정제·가공·학습·배포·관리)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 나디아(NADIA)는 의료정보시스템(HIS)과 디지털의료기기(SaMD)를 결합한 의료 특화 솔루션으로, 국내 병원과 해외 저개발국 의료기관을 모두 타깃한다.
- GPUBASE는 RDMA 기반 RoCEv2 환경에서 GPU 네트워크 병목과 혼합 트래픽 간섭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려는 솔루션으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이 사업 검증 포인트다.
- 2026년 매출액은 2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6%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7억 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 2025년 매출 비중은 AI 플랫폼 52%, 의료솔루션 6%, 용역 13%, 정부보조금수익 28%로, 플랫폼 매출이 과반을 차지하지만 보조금 비중도 여전히 크다.
- 국가 주도 의료AI 사업인 ARPA-H와 닥터앤서 3.0 수행 이력, 식약처 인허가 제품 보유는 기술 및 사업 레퍼런스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리스크
- 2023년 148억 원, 2024년 134억 원, 2025년 133억 원으로 매출이 사실상 정체돼 있어 성장성의 연속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 2025년 PSR 16.4배, PBR 6.8배는 동종 소프트웨어 기업 대비 높은 수준으로,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
- 정부보조금수익 비중이 28%로 높아 정책·과제 수주 변동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GPUBASE와 의료솔루션의 해외·민간 후속 수주가 지연될 경우 높은 기술 기대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
- 2026년에도 영업이익률이 -8.0%로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수익성 정상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