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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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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가 아닌 “and”로 높아진 커트라인

💡 중립

이번 리포트는 메모리와 AI 반도체를 둘러싼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가가 선반영된 만큼 시장의 허들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TSMC가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30%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했고, 1분기 41%, 2분기 36%, 3분기 중간값 37%를 제시하며 4분기에도 40%를 상회할 자신감을 드러낸 점, ASML 역시 연간 가이던스를 높인 점은 AI 수요와 설비투자 사이클이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코스피가 주간 -6.5%, 삼성전자 -8.3%, SK하이닉스 -15.7%를 기록하는 등 메모리 중심 조정이 컸고, 미국과 일본 반도체까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피크아웃 우려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핵심은 수요와 공급, 실적과 가이던스가 동시에 확인되는 ‘and’의 구간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며, 당분간은 과거처럼 기대만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아니라 단기 실적과 중기 가이던스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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