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램프사업 매각 가시화, 그래서 주가와 실적은?
💡 매수 | 🎯 580,000원
현대모비스는 투자 대비 성과가 제한적이었던 램프사업부(순자산 3,760억원)를 프랑스 OPmobility에 6,000억원(지분 100%) 규모로 분할 매각하기로 결정하며 사업 효율화와 현금 유입을 통한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매각 대상 부문의 연간 매출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전체 외형(61조원) 대비 4% 내외에 불과하며, 중단사업 분류에 따라 실질적인 손익 감소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분할 반대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가격(408,394원)이 단기 하방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향후 주가 모멘텀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투자 계획 및 휴머노이드 바디·그리퍼 액츄에이터 양산 성과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기 실적의 경우 3Q26 영업이익이 8,903억원(YoY +14%)을 기록해 컨센서스(9,558억원)를 다소 밑돌 것으로 추정되나, 4Q26에는 고객사 비용 정산에 따른 손익 회복세가 기대됩니다. 대신증권은 12개월 선행 EPS 53,901원에 액츄에이터 대량 양산 시차를 감안해 과거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10% 할인한 Target PER 10.8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58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58%에 달하는 상승 여력과 사업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비핵심 사업인 램프사업부 지분 100%를 프랑스 OPmobility에 6,000억원에 매각하여 사업 효율화 및 대규모 현금 유입을 통한 신규 투자 여력 확보
- 분할 반대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가격이 408,394원으로 기준일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6% 높아 단기 주가 하방 지지력으로 작용
- 현대차그룹의 'Robotics in America' 투자 본격화 및 휴머노이드 바디 초도 양산, 그리퍼 액츄에이터 개발 성과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 4Q26 완성차 고객사 비용 정산 반영에 따른 부품 부문 흑자 폭 확대 및 전사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
- 안정적인 AS 사업부의 고수익성 유지(OPM 약 25% 내외 지속)로 견조한 기초 현금흐름 창출
⚠️ 리스크
- 3Q26 영업이익이 현대차 완성차 판매 부진, 인도 공장 화재,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AS 부문 마진 축소 영향으로 컨센서스(9,558억원)를 하회
- 로봇 바디 및 그리퍼 액츄에이터의 본격적인 대량 양산 및 실적 기여까지 시차가 존재하여 단기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총 매수가액이 한도(2,300억원, 유동물량의 1%)를 초과할 경우 이사회 결의로 사업 분할 및 매각 절차가 중단되거나 철회될 수 있는 불확실성
- 사업부 분할 및 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전환 배치 및 노무 관련 잡음 가능성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