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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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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부진한 중국의 철강 관련 주요 경제 ..

💡 중립

이번 주 철강금속 시장은 국내에서는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대부분의 유통가격이 약세로 돌아선 반면,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철강가격 반등이 두드러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확대됐다. 국내 열연 유통가는 97만원/톤(-1.0%), 수입 열연은 92만원/톤(-1.1%), 철근은 88.5만원/톤(-0.6%)으로 하락했고, 후판은 100만원/톤으로 보합에 그쳤다. 반면 미국 열연 유통가는 1,168달러/숏톤(+2.4%), 중국 열연 유통가는 3,315위안/톤(+0.5%)으로 상승했다. 원재료는 중국 철광석 수입가가 100.2달러/톤(+1.1%)으로 반등했고 원료탄은 231달러/톤(-3.1%)으로 하락해 투입원가 부담이 혼재된 모습이다. 섹터 주가는 POSCO홀딩스(+4.9%), 현대제철(+2.1%), 세아베스틸지주(+7.1%), 고려아연(+2.6%) 등으로 강세였고, KOSPI 철강지수는 주간 -1.7%로 지수 대비 제한적이었다. 핵심은 중국 경기와 부동산 부문의 회복이 여전히 미약해 철강 수요의 근본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중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했고, 부동산 개발투자는 18.0%, 인프라 투자도 2.4% 줄었다.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 면적과 주거용 신규 착공도 각각 23.4%, 24.1% 감소해 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중국 주요 제강사들의 가격 인상 시도와 미국 열연 가격 상승은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하단을 지지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현재 관점에서는 업황 바닥 통과 기대와 수요 부진이 공존하는 구간으로, 국내 철강/비철금속 업종은 단기 모멘텀보다 중국 부동산과 제조업 가동률, 원재료 및 제품 가격 스프레드의 추이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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