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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부진한 중국의 철강 관련 주요 경제 ..
💡 중립
이번 주 철강금속 시장은 국내에서는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대부분의 유통가격이 약세로 돌아선 반면,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철강가격 반등이 두드러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확대됐다. 국내 열연 유통가는 97만원/톤(-1.0%), 수입 열연은 92만원/톤(-1.1%), 철근은 88.5만원/톤(-0.6%)으로 하락했고, 후판은 100만원/톤으로 보합에 그쳤다. 반면 미국 열연 유통가는 1,168달러/숏톤(+2.4%), 중국 열연 유통가는 3,315위안/톤(+0.5%)으로 상승했다. 원재료는 중국 철광석 수입가가 100.2달러/톤(+1.1%)으로 반등했고 원료탄은 231달러/톤(-3.1%)으로 하락해 투입원가 부담이 혼재된 모습이다. 섹터 주가는 POSCO홀딩스(+4.9%), 현대제철(+2.1%), 세아베스틸지주(+7.1%), 고려아연(+2.6%) 등으로 강세였고, KOSPI 철강지수는 주간 -1.7%로 지수 대비 제한적이었다.
핵심은 중국 경기와 부동산 부문의 회복이 여전히 미약해 철강 수요의 근본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중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했고, 부동산 개발투자는 18.0%, 인프라 투자도 2.4% 줄었다.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 면적과 주거용 신규 착공도 각각 23.4%, 24.1% 감소해 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중국 주요 제강사들의 가격 인상 시도와 미국 열연 가격 상승은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하단을 지지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현재 관점에서는 업황 바닥 통과 기대와 수요 부진이 공존하는 구간으로, 국내 철강/비철금속 업종은 단기 모멘텀보다 중국 부동산과 제조업 가동률, 원재료 및 제품 가격 스프레드의 추이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 투자 포인트
- 국내 열연 유통가 97만원/톤(-1.0%), 철근 88.5만원/톤(-0.6%), H형강 117만원/톤(-1.7%) 등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국내 판재·봉형강 가격이 약세 전환
- 미국 열연 유통가가 1,168달러/숏톤(+2.4%)로 상승했고, 중국 열연 유통가도 3,315위안/톤(+0.5%)으로 반등하며 글로벌 철강 가격이 지역별로 회복 조짐
- 중국 상반기 고정자산투자(FDI/FAI 성격) 5.7% 감소, 부동산 개발투자 18.0% 감소, 인프라 투자 2.4% 감소로 철강 수요의 핵심 축인 건설 부문 회복이 지연
- 중국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 총면적 23.4% 감소, 주거용 신규 착공면적 24.1% 감소로 건설용 강재 수요 부진이 지속
- 중국 2분기 산업생산능력 가동률이 73.0%로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치였고, 철금속 제련·압연가공업 가동률도 전분기 대비 하락
- 바오산강철, 안산강철, 본계강철 등이 8월분 가격을 톤당 50위안 인상하며 중국 철강 가격 하방을 방어하려는 시도
- 중국 철강 완제품 수출이 1,032만톤(+6.6%)으로 올해 처음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수출이 일부 수요 부진을 보완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고려아연 등 국내 철강·금속 대표주가 주간 기준 강세를 보이며 업종 심리는 개선
⚠️ 리스크
- 중국 부동산 개발투자와 신규 착공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철강 수요 회복 시점이 추가로 지연될 수 있음
- 중국 철근 유통가가 3,180위안/톤(-0.7%)으로 약세를 이어가며 봉형강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
- 국내 철강 유통가격이 비수기와 수요 부진으로 하락해 내수 스프레드가 압박받을 가능성
- 중국 고정자산투자와 산업 가동률 부진이 지속되면 제강사 가격 인상 시도가 실제 판가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
- 원재료는 철광석 100.2달러/톤(+1.1%)으로 반등한 반면 원료탄은 231달러/톤(-3.1%)으로 변동성이 커 원가 예측이 어려움
- 미국·중국 철강가격 반등이 일시적일 경우 글로벌 업황 반등 기대가 되돌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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