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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이 우려되시나요?
💡 매수
이 리포트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한 공급 과잉 우려가 과도하다는 판단을 중심으로, 2035년까지의 DRAM 중장기 수급을 재점검한다. 결론적으로 2026년의 심각한 공급부족 이후 2027년에도 부족이 이어지고, 2028~2030년 신규 CAPA 램프업으로 일시적 완화가 나타나더라도 구조적인 다운사이클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보고서는 전체 DRAM bit 수요가 2035년까지 연평균 약 13% 증가하는 반면, 4사 실질 DRAM wafer 공급능력은 HBM trade ratio와 bits/wafer 개선을 반영해 연평균 11.9% 늘어나는 데 그친다고 추정한다. 그 결과 수급은 2029년에도 Sufficiency Ratio가 +1.4% 수준의 경미한 과잉에 머물고, 2031년 재차 부족으로 돌아선 뒤 2035년에는 -14.3%까지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현재의 대규모 Capex는 과잉 투자라기보다 AI 수요 확대를 감안한 공급 정상화 과정에 가깝고, 업황 피크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핵심 결론이다. 다만 2030년대 초중반에는 신규 팹 램프 지연, AI 수요 둔화, bits/wafer 개선 가속 여부에 따라 가격 조정과 사이클 변동성은 발생할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DRAM 시장은 심각한 공급부족, 2027년에도 공급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며 2031년 이후에도 다시 부족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 2035년까지 전체 DRAM bit 수요는 연평균 약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AI용 DRAM bit 수요는 연평균 26~30% 성장해 AI가 전체 수요 구조를 주도한다.
- DRAM 4사의 실질 DRAM wafer 공급능력은 bits/wafer 개선과 HBM trade ratio를 반영해 연평균 11.9% 증가에 그쳐, 수요 증가율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 수급 과잉이 가장 큰 2029년에도 Sufficiency Ratio가 +1.4% 수준에 불과해, 일시적 가격 조정 가능성은 있어도 구조적 다운사이클로 보기 어렵다.
- AI 서비스 ROI가 유지되는 한 빅테크 Capex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AI 가속기 출하 둔화가 있더라도 HBM과 서버용 LPDDR 탑재량 증가는 계속될 수 있다.
- 호남 팹은 2035년 이전 유의미한 공급 기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봐, 추가 설비가 중장기 공급과잉을 만들 변수로는 제한적이다.
⚠️ 리스크
- 2030년 이후 AI 가속기 출하 증가율이 10%대 초반으로 급락하면 전체 DRAM 수요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될 수 있다.
- HBM 탑재량 증가가 정체되거나 서버용 메모리 밀도 증가가 멈추면 AI DRAM 수요의 고성장 가정이 훼손될 수 있다.
- 메모리 3사의 신규 팹 램프가 예상보다 빠르거나 bits/wafer 개선 속도가 더 높아지면 공급 과잉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
- CXMT의 증설과 첨단 공정 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중장기 공급 압박이 커질 수 있다.
- 호남 팹이나 SK하이닉스 미국 팹의 시점, 규모, 제품 믹스가 바뀌면 공급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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