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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스타십 13차 발사 다시 시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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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7월 16일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을 발사 직전 자동 중단했지만, 문제 엔진 2기를 교체한 뒤 7월 20일(한국시간 21일) 재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비행은 스타십 V3의 두 번째 시험으로, 상단부 Ship 40과 부스터 Booster 20 모두 신규 기체이며 실제 양산형 스타링크 V3 위성 20기를 최초 탑재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스타링크 V3는 위성 1기당 다운링크 1Tbps, 업링크 160Gbps로 기존 V2 미니(96Gbps, 약 7Gbps) 대비 대폭 향상됐고, 스타십 1회 발사로 약 60Tbps 용량을 추가할 수 있어 향후 스타링크 매출 성장의 병목이던 발사당 용량 제약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이슈의 본질은 개별 시험의 성공 여부보다 개발 일정의 연속성에 있다. 12차 비행에서 부스터 사고로 FAA 조사가 진행되며 일정이 지연된 전례가 있고, 이번에도 엔진 중단 로직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발사를 멈춘 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신뢰성은 여전히 점검 대상이다. 그럼에도 월 1회 발사를 목표로 하는 스타십 프로그램이 재정상 궤도에 올라서면 스타링크 V3 배치 속도와 우주 기반 대역폭 확장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모멘텀은 유효하다. 다만 본 리포트는 특정 상장사 목표주가나 밸류에이션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투자 판단은 우주 인프라 상용화 진척과 시험비행의 후속 마일스톤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 투자 포인트
-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은 발사 직전 자동 중단됐으나, 문제된 랩터 엔진 2기를 교체하고 7월 20일(한국시간 21일) 재발사에 나선다.
- 이번 비행은 스타십 V3의 두 번째 시험으로, 상단부 Ship 40과 부스터 Booster 20 모두 신규 기체이며 실제 양산형 스타링크 V3 위성 20기를 최초 탑재한다.
- 스타링크 V3는 위성 1기당 다운링크 1Tbps, 업링크 160Gbps로 기존 V2 미니(96Gbps, 약 7Gbps) 대비 크게 개선됐다.
- 스페이스X는 운용형 스타십 1회 발사로 약 60Tbps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팰컨9로 V2 미니를 쏘는 경우 대비 20배 이상이다.
- 이번 발사 중단은 업데이트된 중단 로직이 엔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한 결과로, 결함을 안고 강행하는 상황을 막았다는 점에서 신뢰성 개선 신호로 해석된다.
- 스타십 프로그램이 월 1회 발사 수준으로 안정화되면 스타링크 V3 배치 속도와 우주 기반 대역폭 확대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 리스크
- 12차 비행에서 부스터 전복과 착륙 실패가 발생했고, FAA 조사가 진행된 전례가 있어 개발 일정 지연 가능성이 남아 있다.
- 이번 13차 비행도 발사 직전 엔진 점화 단계에서 자동 중단된 만큼, 재점화 신뢰성과 시스템 안정성은 아직 완전히 확보되지 않았다.
- 스타링크 V3의 상용화 효과는 스타십의 반복 발사 성공과 대량 배치가 전제되므로, 시험비행 실패가 누적되면 용량 확대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 아르테미스 3용 개조형 V3 및 궤도 도킹 시험 등 후속 마일스톤도 남아 있어 기술 검증 범위가 넓고 일정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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