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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 Daily] 인터넷/게임
💡 중립
국내 인터넷/게임 업종은 전반적인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졌지만, 업종별로 실적과 성장의 온도차가 크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1개월 기준 각각 -21.8%, -22.3% 하락한 가운데 NAVER는 2026E PER 15.9배, PSR 2.2배, ROE 6.5%로 거래되고 있고, 게임 업종은 2026E PER 10.1배, PSR 1.8배, ROE 11.1% 수준이다. 8월 초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AI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 그리고 업종의 이익 체력이 재평가될 수 있는지가 핵심 분기점으로 보인다. 다만 NAVER는 AI 광고·쇼핑 에이전트 수익화가 관건이고, 카카오는 구조조정 효과가 중심이라는 점에서 업종 전체가 동시에 같은 속도로 개선되기는 어렵다. 게임은 저평가 매력이 있어도 구조적 성장 둔화와 IP 반복 의존이 발목을 잡아, 확인 전까지는 선별적 접근이 더 타당하다.
📈 투자 포인트
- NAVER는 AI 광고와 쇼핑 에이전트 중심의 수익화 구조가 본격화되는 국면으로, 2분기 실적발표에서 AI 매출 전환 여부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 카카오는 AI 직접 수익화보다 적자 자회사 제외와 구조조정 효과를 통해 이익 개선이 나타나는 구도라, 비용 효율화에 따른 실적 회복 여지가 있다.
- 인터넷/SW/게임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고, 게임 업종은 2026E PER 10.1배, ROE 11.1%로 절대 밸류에이션이 낮은 편이다.
- 개별 게임사 중 크래프톤은 2026E PER 10.1배, ROE 14.7%로 상대적으로 이익체력이 양호하고, 넷마블·웹젠 등도 낮은 PER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 리스크
-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0세 미만 임직원 비중이 줄고 50세 이상이 늘어 업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세대교체 지연으로 검증된 레거시 IP 반복 활용 구조가 심화돼 신작 성장성이 약해질 수 있다.
- 1020세대 이용자의 외산 게임 이탈이 뚜렷해 국내 게임사의 장기 이용자 기반이 약화될 위험이 있다.
- 카카오의 개선은 AI 매출화보다 구조조정 효과에 크게 의존해 있어, AI 기대가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재평가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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