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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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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건설(Overweight): 건설 Weekly: 이번 주부터 실적발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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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건설업은 코스피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서도 주간 기준 코스피 대비 0.6%p 초과수익을 기록했고, 기관·연기금·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은 뚜렷한 실적 모멘텀보다는 극단적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은 99.2로 2주 연속 상승했고, 전국 매매가는 46주 연속, 전세가는 57주 연속 오르는 등 주택 가격과 수급 지표는 여전히 견조하다. 수도권과 서울도 각각 매매·전세가 모두 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주택 시장의 바닥 신호는 유지되고 있다. 반면 하반기 업종 환경은 상반기보다 우호적이지 않다. 기준금리는 0.25%p 인상돼 2.75%가 됐고, 물가와 수요측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조되면서 하나증권은 추가 3회 인상 시 최종 3.50%까지의 경로를 전망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49.7조원으로 연간 증가 목표를 이미 넘어섰고, 대출 여력 소진으로 연말로 갈수록 주택 구입과 분양 관련 자금조달은 더 제약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배경에서 업종의 단기 탄력은 실적 시즌과 특정 대형 개발 이슈에 제한적으로 의존할 공산이 크며, 중동 분쟁에 따른 공사비·발주 변수와 전쟁 이후 수주 기대는 남아 있지만 시점상 불확실성이 크다. 전반적으로 업종은 실적 개선과 일부 신성장 테마가 하반기 주가를 지지하겠지만, 금리·대출 규제·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해 선별 접근이 필요한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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